합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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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옛 함안군의 관찬 지도. 조선 후기의 함안군(咸安郡)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가야읍,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대산면, 산인면 일대로 읍치는 함안면 봉성리이다. 함안 지역은 가야 제국 중에서 아라가야가 있었던 속으로 560년쯤 신라에게 멸망하여 편입되었다. 「함안군 지도(咸安郡地圖)」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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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조임도의 시문집.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어릴 적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합천, 청송, 영주, 봉화, 의성, 인동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았다. 봉화에서 반천(槃泉)김중청(金中淸)에게 수학했으며, 의성에서는 두곡(杜谷)고응척(高應陟)에게 배웠다. 또한 인동으로 옮겨가서는 여헌(旅軒)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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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용극의 문집. 조용극(趙鏞極)[1885~196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공립(公立), 호는 경암(敬菴)이다.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현규(趙賢奎)이고, 어머니는 이석징(李錫徵)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한무원(韓武源)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와 허만개(許萬鎧)의 딸인 김해 허씨(金海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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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희의 문집. 안종희(安鍾禧)[1896~198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부(吉夫), 호는 근파(槿坡)이다. 할아버지는 안효정(安孝貞)이고, 아버지는 체와(棣窩)안용원(安龍遠), 어머니는 황치을(黃致乙)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손호영(孫浩榮)의 딸인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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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선수의 문집. 조선수(趙善秀)[1846~1914]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화언(華彦), 호는 화강(華岡) 또는 동애(東厓)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長浦)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족숙(族叔) 농아(聾啞)조한진(趙漢珍)에게 수학하였고, 1865년 성재(性齋)허전(許傳), 사미헌(四未軒)장복추(張福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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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렴의 시문집. 조성렴(趙性濂)[1836~1886]은 12~13세에 본격적으로 공부에 몰두해 경서의 뜻을 이해했으며, 글을 지으면 보는 사람이 놀랄 정도였다. 1864년 성재(性齋)허전(許傳)이 김해 부사로 내려오자 찾아가 스승으로 섬기면서 학문에 정진하였다. 이때 의심나는 것을 물어보자 허전이 그의 학문에 탄복하면서 격려를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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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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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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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경유하는 남강 주변에 세워진 누각과 정자, 그리고 그곳에서 이루어진 풍류. 남강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에서 시작해 진주시를 거쳐 함안군과 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낙동강에 합류한다. 남강은 삶의 기본 요소인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에서부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주는 여가의 장소로서 그 주변을 살아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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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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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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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대산면(代山面)은 원래 대산리로 함안에서 제일 큰 리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산면은 원래 대산리였다. 조선 후기 리가 면으로 바뀌면서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시에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을 대산면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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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중기 학자 조방(趙垹)[1557~1638]이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보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조방의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이다. 조방은 함안 출생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현손이며, 이황(李滉)의 『성학 십도(聖學十圖)』를 연구하였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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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중기 학자 조방(趙垹)[1557~1638]이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보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조방의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이다. 조방은 함안 출생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현손이며, 이황(李滉)의 『성학 십도(聖學十圖)』를 연구하였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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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동남쪽 방향으로는 창원시 북면과 마산합포구, 서쪽 방향으로는 진주시, 북쪽 방향으로는 의령·창녕군과 접하고 있다. 수리적 위치로는 동경 128˚16'3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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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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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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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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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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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임도의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 책판. 『간송 문집(澗松文集)』 책판 및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책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조임도(趙任道)[1585~1664]의 저술인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이다. 조임도는 조선 후기 함안을 대표하는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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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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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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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