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51
한자 東厓集
영어공식명칭 Dongaejip
이칭/별칭 『동애 문집(東厓文集)』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 『동애집』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 『동애집』 경인 문화사 간행
소장처 경상 대학교 문천각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277-4]
간행처 경인 문화사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45-1[문발동 638-4]
성격 문집
저자 조선수
편자 조성국
간행자 조성국
권책 4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19.0×29.8㎝|14.7×21.1㎝[반곽]
어미 상하 이엽 화문 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동애집(東厓集)
판심제 동애 문집(東厓文集)

[정의]

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선수의 문집.

[저자]

조선수(趙善秀)[1846~1914]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화언(華彦), 호는 화강(華岡) 또는 동애(東厓)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長浦)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족숙(族叔) 농아(聾啞)조한진(趙漢珍)에게 수학하였고, 1865년 성재(性齋)허전(許傳), 사미헌(四未軒)장복추(張福樞)의 문하에서 유학(遊學)하였는데, 선조들과의 연원이 있는 까닭에 장복추에게 귀의하였다. 만성(晩醒)박치복(朴致馥), 후산(后山)허유(許愈) 등과 교유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동애집(東厓集)』은 1916년 조선수의 아들 조성국(趙性國)이 제현들에게 행장(行狀)과 묘갈명(墓碣銘)을 받고, 가산을 팔아 자금을 마련해 간행하였다. 서문은 장승택(張升澤)이 지었으며, 문집 말미에는 간행 경위를 적은 조석제(趙錫濟)의 발문이 있다. 『동애 문집(東厓文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하 이엽 화문 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가로 19.0㎝, 세로 29.8㎝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14.7㎝, 세로 21.1㎝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주(註)는 쌍행(雙行)이다. 권수제는 '동애집(東厓集)', 판심제는 '동애 문집(東厓文集)'으로 되어 있다. 경상 대학교 문천각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1은 시(詩)로,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가 합강정(合江亭) 단(壇)에 손수 심은 300년 된 은행의 뿌리에서 가지가 뻗는 것에 대해 읊은 것 및 만시(輓詩)가 실려 있다. 권2에는 허전과 장복추 두 스승에게 보낸 편지, 서(序) 3편, 기(記) 3편, 명(銘) 2편이 실려 있다. 권3에는 묘지(墓誌), 묘지명(墓誌銘), 묘갈명(墓碣銘) 등이 실려 있다. 권4에는 행장(行狀), 유사(遺事), 애사(哀辭), 제문(祭文), 잡저(雜著) 및 부록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조병규(趙昺奎)가 지은 행장, 조성항(趙性恒)이 지은 가장, 조긍섭(曺兢燮)이 지은 묘지명, 장석영(張錫英)이 지은 묘갈명이 들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애집』조선수가 장복추 문하에서 학문함을 말미암아, 근대 경상남도 함안에 여헌(旅軒)장현광(張顯光)의 학문이 전수되는 과정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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