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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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Silgangdalgang |
영어의미역 | Song of Silgangdalga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식 |
채록 시기/일시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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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
성격 | 민요|노동요 |
기능 구분 | 가사 노동요 |
형식 구분 | 독창 |
가창자/시연자 | 이남순 |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어린아이를 돌보며 부르던 노동요.
[개설]
「실강달강」은 어린아이를 어르거나 달래기 위하여 부르는 가사 노동요이다. 부녀자들은 어린아이의 몸을 움직여 주거나 또는 무엇을 보여 주거나 들려주어서 어린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하여 준다. 「실강달강」은 제천 지역의 부인들이 새기던 말로 「불아불아」 등과 같이 구연되는 민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1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민 이남순이 구연하는 것을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실강달강」은 어린아이의 몸을 움직여 주면서 조용하게 독창으로 부른다.
[내용]
실강달강 실강달강/ 서울질에 가다가/ 밤한톨을 주섰더니/ 실광밑에 두었더니/ 생앙쥐가 들랑날랑/ 다까먹고 한톨 남았거늘/ 이빠진 통로구에 삶아서/ 껍데기는 할머니 드리고/ 알맹이는 너하고 나하고/ 달공달공 다 먹자.
[현황]
「실강달강」은 생명 탄생의 신화소가 남아 있으며, 미약하나마 전승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