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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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花- |
영어음역 | Mokhwassippaeneun Sori |
영어의미역 | Song for Cotton Deseedi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식 |
채록 시기/일시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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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
성격 | 민요|노동요 |
기능 구분 | 길쌈 노동요 |
가창자/시연자 | 조성숙 |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목화 씨를 빼며 부르던 노동요.
[개설]
「목화 씨 빼는 소리」는 부녀자들이 씨아[목화에서 씨를 빼는 기구]를 이용하여 목화 씨를 빼면서 불렀던 길쌈 노동요이다. 무명으로 옷을 만들어 입기 위해서는 먼저 목화씨를 빼야 한다. 목화 씨를 뺄 때는 부녀들이 모여서 여럿이 같이 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수다를 떨기도 하다가 서로 흥을 돋우면서 「목화 씨 빼는 소리」를 불렀다.
[채록/수집 상황]
2004년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주민 조성숙에게서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목화 씨 빼는 내용을 비유로써 표현하였고, 마지막에 뱃노래의 후렴을 넣었다.
[내용]
청룡황룡은 뒤틀어지고 구름은 실실 파해가고/ 비는 실실 파해가지고 비는 뚝뚝 떨어진다/ 에야누야 어야누야.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목화 씨 빼는 소리」는 제천 지역의 목화 농사와 길쌈 풍속을 살펴볼 수 있는 노동요의 일종이다. 현재는 노동의 기능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