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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지리 동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650
한자 栗枝里洞祭
영어음역 Yulji-ri Dongje
영어의미역 Yulji-ri Village Ritual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율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중단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의례 장소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율지리
성격 마을 신앙|산신제|서낭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초
신당/신체 산왕당|서낭당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율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율지리 동제는 제천시 수산면 율지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에 길일을 택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먼저 천지당골 산왕당(山王堂)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다음에 마을에 위치한 하당(下堂)에서 서낭제를 지냈다.

[연원 및 변천]

율지리 동제는 정월 초에 날을 받아서 지내는데, 대개 정월 열 나흗날이었다. 서낭당의 경우 방갓골에서는 1990년에, 떼거리에서는 1995년에 완전 폐지하였다. 산신제를 지내는 마을 뒷산은 예전부터 개인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이곳에다 곳집을 짓고, 개인 묘를 쓴 이후 마을이 쇠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천지당골의 산왕당에서 산신제를 올리고, 마을로 내려와 방갓골과 떼거리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냈다.

[절차]

정월 초 마을 회의에서 선정된 제관과 공양주는 사흘 동안 금줄을 치고 문밖출입을 금하는 금기에 들어간다. 제비는 집집마다 각출해서 마련하고, 제물은 수산장에서 구입한다. 시루떡과 돼지머리, 삼색실과[배, 사과, 밤]를 준비하고, 제주와 포를 진설하였다. 유교식 절차에 의해서 진행한다. 산신제가 끝나면 서낭제를 방갓골과 떼거리에서 각각 지냈는데, 유교식 절차에 의해서 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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