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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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辛橚 |
영어음역 | Sin Su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출생 시기/일시 | 184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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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895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11월 |
몰년 시기/일시 | 1926년 |
추모 시기/일시 | 1992년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이강년 의진 참모관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 이강년 의진의 대장 참모로 활동한 신명희(辛明熙)가 조카이다.
[활동 사항]
신숙(辛橚)[1843~1926]은 경상북도 문경 출신이다. 1895년(고종 32) 단발령 이후 의병을 일으킨 동향의 이강년(李康秊)을 좇아 의병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강년이 제천 의진의 유격군으로 합류한 후에는 수안보 전투 등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순종 1)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을 계기로 이강년이 제천 지역을 중심으로 재차 의병을 일으키자 의진의 참모관(參謀官)이 되었다.
이후 총독장(總督將)으로 임명되어 충주 전투를 비롯하여 문경·제천·풍기·싸리재·죽령 등지에서 일본군과 크고 작은 전투를 벌였는데, 11월 복상골 전투에서 참모 원하정·신명희, 소모장 이중봉(李重鳳), 총군 이달(李達) 등과 함께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대구 재판소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제천 박약재에서 이강년의 창의(倡義) 기록을 편찬하는 데 참여하다가 제천경찰서 한정회(韓鼎會) 형사에게 다시 체포되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