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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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佑明 |
영어음역 | Gim Umyeong |
이칭/별칭 | 이정(以定),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충익(忠翼)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청풍부원군에 봉해진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이정(以定). 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육(金堉)이고, 딸은 현종 비 명성왕후(明聖王后)이다.
[활동 사항]
김우명(金佑明)[1619~1675]은 1642년(인조 20) 진사시에 합격하여, 강릉 참봉과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세마(洗馬) 등을 역임하였다. 1659년 현종이 즉위하자 국구(國舅)로서 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에 봉해졌다. 1661년(광해군 8) 영돈녕부사가 되었고 이어 오위도총부 도총관과 호위대장을 겸직하였다. 같은 서인인 송시열과 민신(閔愼)의 대부 복상 문제(代父服喪問題)[실성한 아버지 대신 손자가 상주가 된 것에 대한 대립 문제]를 계기로 남인인 허적(許積)에 동조하였다. 이후 왕실 세력을 배경으로 한당(漢黨)을 구성하였지만, 뒤에 남인인 윤휴·허목 등과 알력이 심해지자 벼슬을 그만두고 칩거하였다.
[묘소]
묘소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1리 산25-1번지에 있으며, 강원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묘비는 숙종의 친필이다. 이민서가 신도비를 짓고, 윤심이 글씨를 썼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충익(忠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