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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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重觀 |
영어음역 | An Junggwan |
이칭/별칭 | 국빈(國賓),회와(悔窩),가주(可洲)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 제천 현감을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국빈(國賓), 호는 회와(悔窩)·가주(可洲). 아버지는 호조 참의 안안후(安安厚)이며,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아들로 삽교(霅橋) 안석경(安錫儆)[1718~1774]이 있다. 충주 가흥(可興)에 거주하였으며 청풍 김씨(淸風金氏)와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안중관(安重觀)[1683~1752]은 1702년(숙종 28년) 20세 때 상시(庠試)에 장원을 하였고, 1708년(숙종 34년) 26세 때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문과에는 응시하지 않았다. 후에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세자익위사 위수(世子翊衛司衛率)가 되고 공조 좌랑을 거쳐, 홍천 현감과 제천 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학문과 저술]
안중관은 삼연 김창흡의 문인이다. 벼슬보다는 성리학에 침잠하여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문학·경세학(經世學) 등에도 조예가 깊었다. 저술로 『회와집(悔窩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