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589 |
---|---|
한자 | 古岩洞-古墳- |
영어음역 | Goam-dong Mudeomsil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Goam-dong Mudeomsil |
이칭/별칭 | 고암동 무덤실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산11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강민식 |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산117 |
---|---|
성격 | 고분 |
양식 | 석실분 |
크기(높이, 지름) | 5~6m[지름]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국유[중부지방산림청]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무덤실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떼.
[위치]
제천시 고암동 무덤실마을 뒤쪽에 위치한다. 의림지 사거리에서 영월 방면으로 개설된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제천시 고암동 무덤실마을이 나타난다. 무덤실마을 중앙 부분 남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능선에 해당한다. 마을 서쪽이나 오른쪽 과수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제 시대와 2003년에 조사가 이루어졌다. 일제 강점기에 간행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읍내면 고암리 무곡동 국유림에 토사가 붕괴되어 원형을 가진 것이 수십 기로 보이고 발굴된 것도 있어 보인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3년 조사 때 제천시 고암동 무덤실마을 뒤쪽 야산에서 삼국 시대 석실분으로 여겨지는 고분 떼이 발견되었고, 봉분은 10m 내외의 크기로 20여 기 이상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형태]
현재 고암동 무덤실 고분 떼에서 봉분으로 여겨지는 것이 2~3개소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확연한 구분은 쉽지 않다. 봉분의 형태는 희미하지만 덮개돌로 여겨지는 석재가 다수 보인다. 이곳이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면서 돌무더기를 쌓아놓거나 덮개돌을 세워 선돌 모양으로 조성하였다.
[출토 유물]
주변에서 관련 유물은 보이지 않고 있다.
[현황]
현재 국유림에 해당하여,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숲·원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여 놓았다.
[의의와 평가]
고분들이 있는 무덤실은 옛 무덤이 조성되어 있어 그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듯하다. 남향하는 능선 상의 평탄면에 무덤을 조성한 것으로 보이며, 의림지와 함께 삼국 시대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판단된다. 다만 정식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연대와 성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숲 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되면서 훼손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