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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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茅山洞古墳群 |
영어음역 | Mosan-dong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Mosan-dong |
이칭/별칭 | 황석리 고인돌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384-15|모산동 384-18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강민식 |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38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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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
소유자 | 사유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고분 떼.
[위치]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로 향하다 나타나는 사거리 북쪽 산자락에 해당한다. 모산동 고분 떼은 의림지 동쪽 산자락이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끝부분 음식점 뒤쪽 밭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제 강점기와 2003년에 조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된다. 『조선보물고적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읍내면 모산리 사유(私有)에 토사가 붕괴됨. 원형을 가진 것은 수십 기 되는 것으로 보이고 발굴된 것도 있어 보인다”고 하였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의림지에서 남쪽으로 500m, 무덤실 고분 떼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야트막한 야산에 위치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에 따르면 고려장 터로 불리던 곳으로 20년 전 과수원을 만들면서 거의 없어졌다”고 하였다. 조사 당시 과수원으로 조성되면서 많이 훼손되었고, 도굴이 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형태]
과수원 등이 조성되면서 크게 훼손되어 봉분 등 고분의 형태를 전혀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주변에서 관련 유물을 수습할 수 없다.
[현황]
과수원으로 조성되었다가 과수를 제거하고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분은 석실분이 분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크게 훼손되어 원형을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제천 지역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문화상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며 향후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발굴 조사를 통해 고분 떼의 제원을 확인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