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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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윤지의 문집. 윤지(尹志)[?~?]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며, 자는 가형(可衡) 또는 이형(伊衡), 호는 양성당(養性堂)이다. 세종 때 점필재(佔畢齋)김종직(金宗直), 사가(四佳)서거정(徐居正)과 함께 집현전에 들어가 『치평 요람(治平要覽)』의 서사를 맡았고, 교유하였다. 문종 때 홍천 군수(洪川郡守)를 역임하였고, 1452년 청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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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정치, 군사적인 목적으로 운용되던 조선 시대의 통신 제도.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로서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의 하나이다. 조선 시대의 군사 통신 수단을 대표하는 것으로 조선 왕조 500여 년간 국가적인 기간 통신망으로 운영되었다. 횃불과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약정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본읍(本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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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정치, 군사적인 목적으로 운용되던 조선 시대의 통신 제도.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로서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의 하나이다. 조선 시대의 군사 통신 수단을 대표하는 것으로 조선 왕조 500여 년간 국가적인 기간 통신망으로 운영되었다. 횃불과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약정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본읍(本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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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만종(萬從), 호는 구천(龜川). 시조는 고려명종 때 호장 동정(戶長同正)을 지낸 어화인(魚化仁)이다. 할아버지는 함안 입향조 월정(月亭)어연(魚淵)이다. 아버지는 조선태종(太宗)·세종(世宗) 때의 명신이자 학자인 면곡(綿谷)어변갑(魚變甲)이고, 어머니는 고려공민왕 때 보문각 직제학을 지낸 성사제(成思齊)의 딸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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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무신. 윤자당(尹子當)[?~1422]은 고려 후기 벼슬길에 나아가 조선 건국 후 병조 전서(兵曹典書)를 역임하던 중 1400년(정종 2) 발생한 제2차 왕자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좌명공신 4등에 봉해졌다. 태종 대에는 경상도 병마도절제사 등 외직을 역임하면서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세종 초에는 하성절사(賀聖節使) 등을 역임하며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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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으로 이거한 무신. 본관은 성산·광평(星山·廣平). 호는 동산(東山). 광평군(廣平君)이능(李能)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해(李晐)이고, 아버지는 이영선(李寧善)이다. 후손들이 주로 함안 지역에서 세거해 오고 있다. 현손인 황곡(篁谷)이칭(李偁)과 5세손 매죽헌(梅竹軒)이명호(李明怘)가 학문으로 명망이 높았다. 이호성(李好誠)[1397~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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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영을 시조로 하고 칠원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칠원 윤씨는 윤시영(尹始榮)을 시조로 하여 신라 시대부터 함안 칠원(漆原)에 토착 세거한 성씨이다. 칠원은 본래 신라 칠토현(漆吐縣)인데 경덕왕 때 칠제(漆隄)로 바뀌었다가 고려 초에 칠원으로 개칭되었다.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906년 함안군에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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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돈을 시조로 하고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윤씨의 시조는 고려원종(元宗) 때 함안백(咸安伯)에 봉해진 윤돈(尹敦)이다. 큰 아들 윤희보(尹希甫)가 함안에 정착한 후 그의 후손들이 윤돈을 시조로 삼고 함안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함안 윤씨의 시조 윤돈의 할아버지는 윤위(尹威)이다. 파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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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는 서원. 홍포 서원(鴻浦書院)은 칠원 윤씨윤환(尹桓)[?~1387], 윤자당(尹子堂)[?~1422], 윤지(尹志), 윤석보(尹碩輔)[?~1505], 윤탁연(尹卓然)[1538~1594] 등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윤환은 고려조(高麗朝)에서 다섯 임금을 섬겼고, 칠원백(漆原伯)에 봉해졌다. 윤환은 칠원의 유동(柳洞)에 은거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