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390
한자 咸安廣心亭
영어공식명칭 Gwangsimjeong Pavilion, Hama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2길 277[봉촌리 230]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69년연표보기 - 함안 광심정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5월 2일연표보기 - 함안 광심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7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안 광심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함안 광심정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2길 277[봉촌리 230]지도보기
원소재지 함안 광심정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2길 277[봉촌리 230]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
정면 칸수 2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용성 송씨 문중
관리자 용성 송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위치]

함안 광심정(咸安廣心亭)창녕 함안보에서 낙동강 하류 방향으로 봉촌2길을 따라 700m 가면 강변 자연석 석축 위에 기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변천]

함안 광심정은 1569년(선조 2) 영산군 길곡리에 칩거하던 용성 송씨(龍城宋氏) 문중에서 젊은 사람들의 수학과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낙동강 변에 건립하였다. 성리학자인 송지일(宋知逸)은 1664년(현종 5) 선비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호를 따라서 함안 광심정으로 편액하였다. 임진왜란 때 파손된 것을 이후 여러 차례 수리하여 현재 모습으로 남아 있다.

[형태]

함안 광심정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 지붕은 측면이 여덟 팔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앞쪽 한 칸은 마루로 구성하고 뒤쪽 한 칸은 좌우 두 개의 온돌방으로 되어 있다. 기단은 지형의 경사지를 이용한 이중 기단으로 구성하여 중앙에 계단을 설치하였다. 초석은 자연석을 사용하여 상부의 원형 기둥을 받치고 있으며, 기둥 상부에는 새 날개 모양의 익공 부재로 장식하였다. 지붕 처마 끝은 막새 기와로 마감하였다.

[현황]

함안 광심정 영역은 경사지의 지형을 따라 돌과 흙으로 담장을 구성하고 담장 위에 기와를 올렸다. 출입은 측면에 사주문의 대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문은 목조 기와집으로 ‘ㅅ’ 자 형태의 맞배지붕이다. 초석은 원주형 자연석을 이중으로 쌓아 기둥을 받치게 하였는데, 기둥 하부가 썩어 수리하며 바꾼 것이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용성 송씨 종중에서 소유하여 관리한다.

[의의와 평가]

함안 광심정은 조선 후기 정자의 평면 및 구조 형식을 잘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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