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06
한자 漆原邑
영어공식명칭 Chirwon-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06년 - 칠원군이 함안군에 합병되면서 함안군 칠원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창원군 내서면 예곡리 일부를 함안군 칠원면에 편입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1월 1일 - 함안군 칠원면에서 함안군 칠원읍으로 승격
성격 법정읍
면적 50.59㎢
가구수 8,005가구
인구[남/여] 21,024명[남 10,614명/여 10,410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명칭 유래]

칠원읍(漆原邑)은 칠원현이 함안군에 통합될 당시에 이름을 이어받아 칠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칠원읍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왕(景德王) 때 칠제현으로 의안군의 속령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칭하였고, 현종(顯宗) 때 현재의 김해에 해당하는 금주에 편입되었으며, 이후 공양왕(恭讓王) 시기에 복구되었다. 조선 시기에 이르러 현의 명칭을 칠원현으로 다시 바꾸었으며, 현을 군으로 승격시켰다. 1906년(고종 43) 칠원군을 폐하고 함안군에 합치는 과정에서 함안군 칠원면이 되었다. 1914년에는 창원군 내서면의 예곡리를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함안군 칠북면 운서리운곡리의 4개 마을이 편입되었다. 2015년 1월 1일에 함안군 칠원면이 칠원읍으로 승격하였다.

[자연환경]

칠원읍의 중앙에는 광려천(匡廬川)이 흐르며, 광려천의 배후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천을 따라 평지가 있으며, 서부에는 와룡산, 상산, 저산, 당산 등 130~150m 고도의 산지가 있다. 동부에는 작대산(爵隊山)[647.2m], 앞산[480m] 등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칠원읍의 관할 행정 구역은 10개 리, 34개 마을이다. 칠원읍에 속한 법정리는 장암리·유원리·용산리·구성리·운서리·운곡리·오곡리·용정리·예곡리·무기리이다. 면적은 50.59㎢이며, 함안군 전체 읍·면 중 두 번째로 넓다. 칠원읍은 함안군의 동부에 있으며, 동남부는 창원시, 서부는 함안군 산인면, 북부는 칠서면칠북면에 접한다. 2016년 8월 말 현재, 총 8,005가구에 2만 1024명[남 1만 614명/여 1만 41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칠원읍은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남해 고속 도로가 교차하며, 국도 5호선, 지방도 제1041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칠원읍은 창원시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서 함안군에서 인구와 사업체가 가장 많다. 칠원읍에는 총 632개 기업이 있으며, 농공 단지 두 개가 있다. 칠원읍 주민 센터에는 5개 담당 기구에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칠원읍에 위치한 의료 시설은 보건 지소 1개, 병의원 15개, 약국 6개이다. 칠원읍의 교육 및 보육 시설은 보육 시설 29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가 있다.

문화재로는 함안 무기연당(咸安舞沂蓮塘)[중요 민속 문화재 제208호],『국담 문집(菊潭文集)』책판[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242호], 함안 무기리 주씨 고가(咸安舞沂里周氏古家)[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0호], 덕연 서원(德淵書院)[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67호], 칠원 향교(漆原鄕校)[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81호], 칠원산성(漆原山城)[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02호], 칠원읍성(漆原邑城), 돈풍각(惇風閣) 및 비석군,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 발자국 화석 산지[천연기념물 제222호], 무기리 절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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