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26
한자 龜城里
영어공식명칭 Gu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5년 1월 1일 -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에서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1,290가구
인구[남/여] 3,149명[남 1,646명/여 1,503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구성리(龜城里)는 자연 마을인 원구성(元龜城)에서 따온 명칭이다. 원구성은 옛 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성(城)이 거북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구성리가 속한 땅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명되었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하였다. 1492년(성종 23)에 구성리 일원에 읍성이 축조되며 현의 중심이 되었다가, 임진왜란으로 인한 혼란으로 1601년(선조 34)에 창원부에 예속되었고, 1617년(광해 9)에 창원도호부로부터 분리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군으로 승격되었고, 1906년(고종 43) 함안군에 통합되면서 옛 이름을 이어받아 칠원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함안군 철원면 구성리가 되었다. 2008년 이현동(梨峴洞)을 동성동(東成洞)과 이현동으로 분동하고, 2013년 남구동(南龜洞)을 남구동과 신정동으로 분동하는 행정리 변경이 있었다. 2015년 1월 1일 칠원면이 칠원읍으로 승격하면서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구성리는 북동쪽과 동쪽으로 작대산(爵隊山)[647.8m]에서 뻗은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도 용두산[108.2m]으로 연결되는 산지가 뻗어 있다. 두 산지 사이로 구성리의 중앙부를 가로질러 칠원천이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흐른다. 칠원천은 구성리의 북쪽 끝단에서 함안군 칠원읍 운서리에서 흘러내린 지류와 합류하여 흐르다가 낙동강의 지류인 광려천(匡廬川)에 합류한다. 칠원천 주변에 발달한 평지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길게 발달해 있다.

[현황]

구성리는 북쪽으로는 함안군 칠서면, 동쪽으로는 칠원읍 운서리, 남쪽으로는 무기리용정리, 서쪽으로는 용산리와 접해 있다. 행정리로는 원구성동(元龜城洞)·남구동·이현동·동성동·덕산동(德山洞)·신정동의 6개가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1,290가구에 3,149명[남 1,646명/여 1,50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구성리는 옛 읍성이 있던 곳으로 현재도 칠원읍 사무소칠원 초등학교 및 KT 칠원 지점 등이 자리한 칠원읍의 중심부이다. 읍성은 현재 성벽의 일부인 칠원 초등학교 북측 담장 등만이 남아 있다. 구성리칠원읍의 교통 요지로 동쪽으로 경남대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남쪽 구성 사거리를 통해 칠원읍 내의 도로망과 연결된다. 또한 북쪽의 칠서 나들목을 통해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연결된다. 교통의 이점으로 경남대로와 연결된 구성 사거리를 중심으로 성신 RST 공장, 함안 칠원 휴먼시아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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