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30
한자 梧谷里[漆原邑]
영어공식명칭 Ogok-ri [Chilwon-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칠원면 오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5년 1월 1일 - 함안군 칠원면 오곡리에서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3,111가구
인구[남/여] 9,997명[남 4,967명/여 5,030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곡리(梧谷里)[칠원읍]의 명칭은 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한 마을의 모양이 오리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오곡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에 창원부에 예속되었고, 1617년(광해군 9)에 창원도호부로부터 분리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군으로 승격되었고, 1906년(고종 43) 함안군에 통합되면서 옛 이름을 이어받아 칠원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함안군 칠원면 오곡리가 되었다. 2008년 오곡리 호곡동(狐谷洞)을 호곡동, 자이 1동, 자이 2동, 자이 3동으로 분동하였다. 2009년 호곡동을 다시 호곡동, 벽산동(碧山洞)으로 분동하였다. 2014년 12월 벽산동을 벽산 1동, 벽산 2동으로 분동하였다. 2015년 1월 1일 칠원면이 칠원읍으로 승격하면서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오곡리는 서쪽으로는 당산[138.5m]을 중심으로 한 저산성의 구릉지가 자리하고, 동쪽으로는 광려천(匡廬川)이 흐르는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 광려천 변으로는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오래된 취락은 서쪽 구릉성 산지의 골짜기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고, 새로운 주거지는 동쪽 광려천 변의 평지에 형성되고 있다.

[현황]

오곡리는 북쪽으로는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 동쪽으로는 용정리예곡리, 남쪽으로는 창원시, 서쪽으로는 칠원읍 유원리와 접해 있다. 행정리로는 오곡동(梧谷洞)·부곡동(釜谷洞)·호곡동·자이 1동·자이 2동·자이 3동·벽산동의 7개 동이 있다. 자이 1동·자이 2동·자이 3동·벽산동의 4개 동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증가로 신설된 행정리이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3,111가구에 9,997명[남 4,967명/여 5,0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광려천 변의 평지에 광려천 벽산 블루밍 1·2차 아파트, 광려천 메트로 자이 아파트가 있고, 단지 주변에 경남 은행, 농협, 쇼핑몰 등이 있으며, 채움널 유치원, 호암 초등학교, 호암 중학교와 오곡의 숲속 어린이 집 등 교육 시설이 집중해 있다. 또한 강변의 도로를 따라 중앙 기계 공업, 광신 기계 공업사, 동민 산업, 동양 하이테크 등 산업 시설이 있고, 한국 도로 공사 철원 영업소도 있다. 오곡리는 남해 고속 도로와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교차하는 칠원 분기점이 있는 교통 요지이기 때문에 인구와 산업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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