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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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기원전 10세기 무렵 멀리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북방의 청동기 문화가 몽골과 만주 지방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게 되면서, 한반도의 북부 지역에서부터 신석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서서히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닷가나 강가에 살면서 사냥이나 고기잡이를 위주로 하는 채집 경제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석기 단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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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기원전 10세기 무렵 멀리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북방의 청동기 문화가 몽골과 만주 지방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게 되면서, 한반도의 북부 지역에서부터 신석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서서히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닷가나 강가에 살면서 사냥이나 고기잡이를 위주로 하는 채집 경제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석기 단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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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도항리(道項里)의 명칭은 도항 마을에서 따온 것으로, 도항은 큰길의 어귀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항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 도항리의 동부는 말산리, 검암리, 광정리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고 서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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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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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남강(南江)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사이를 돌아 나와 낙동강(洛東江)과 합쳐진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대산면과 의령군의 지정면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특히 남쪽의 함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남강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늪지가 형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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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함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함안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함안면 사무소는 함안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