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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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김[풀]을 맬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논매기 노래」,「상사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는 소리」는 오뉴월 더운 날씨에 논매는 고통을 잊기 위해 10여 명의 사람들이 하던 민요이다. 「논매는 소리」 한 편의 길이는 제한되어 있지 않은데, 앞소리꾼의 가창 능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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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망깨를 이용하여 말뚝을 박거나 땅을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망깨 소리」는 토목 공사를 하기 위해 큰 말뚝을 망깨로 박으면서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이를 「말뚝박기 노래」라고도 한다. 600㎏이나 나가는 가장 무거운 망깨는 쇳덩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가 갑자기 뚝 떨어뜨려 큰 나무를 땅에 박는 기구이다. 망깨 작업은 집터, 봇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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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보리를 베어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보리타작 노래」는 여럿이 모여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는 노동의 현장에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보리 뭉거리는 소리」,「보리타작 에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보리타작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서 수확하는 고된 노동이면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야 일의 능률이 오른다. 힘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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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감정식의 문집. 감정식(甘禎植)[1878~1951]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기찬(基贊), 호는 만계(晩溪)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태어났다. 진사를 지낸 감경무(甘景茂)의 11세손이다. 어릴 적부터 생업을 일구느라 글공부에 전념하지는 못했다. 일제 강점기 말 학정이 극심할 적인 1938년 사재를 털어 인근의 궁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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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문화재. 무형 유산이란 관습과 표상, 표현, 지식 및 기술은 물론 이와 관련된 전달 도구, 사물과 공예품 및 문화 공간 모두를 의미한다. 무형 유산은 ①구전 전통 및 표현, ②공연 예술, ③사회적 실행·의식 그리고 축제, ④자연과 우주에 대한 식 및 관습, ⑤전통적 공예 기술이라는 범주를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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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열부 비. 『칠원 읍지(漆原邑誌)』에 연안 차씨(延安車氏)에 대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데, “박영호의 아내로서 남편이 병이 들었을 때 그 병을 자신이 대신하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넣어 5일간 회생시켰으므로 면과 마을에서 포상이 있었다”라고 되어 있다. 화천 마을에서 유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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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열부 비. 『칠원 읍지(漆原邑誌)』에 연안 차씨(延安車氏)에 대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데, “박영호의 아내로서 남편이 병이 들었을 때 그 병을 자신이 대신하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넣어 5일간 회생시켰으므로 면과 마을에서 포상이 있었다”라고 되어 있다. 화천 마을에서 유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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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묘비. 주맹헌(周孟獻)[1617~1730]은 자는 여택(汝宅), 호(號)는 수구재(守口齋)이다. 주세붕(周世鵬)의 손자이다. 일찍이 곽연(郭硏)에게 수학하였고 만년에는 조임도(趙任道)의 문하에서 종학하였다. 병란(兵亂)으로 허물어진 신재(愼齋)의 원묘(院廟)를 중건하였는데, 1676년(숙종 2) 덕연(德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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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와 진주시 대곡면 월아리를 잇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85.55㎞이며, 모든 포장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30.73㎞이며, 미포장도로가 9.16㎞, 미개통 도로가 45.66㎞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의령군 의령읍 군계로부터 칠북면 화천리까지로 총연장 41.68㎞이다. 포장되어 있는 모든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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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칠북면 공설 운동장은 함안군 칠북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위하여 사업비 10억 3400만 원이 투입되어 2003년 건립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9281㎡, 건축 면적은 141㎡이다. 경기장과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의 바닥은 인조 잔디로 덮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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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지신밟기와 풍년 기원굿의 농악. 함안 화천 농악은 정월 초3일과 오월 단옷날, 백중, 9월 그믐의 성황제, 시월 초하루의 대제, 섣달 보름날 등에 서낭당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풍농과 태평을 기원하는 풍물놀이이다. 함안 화천 농악은 토속성이 강한 점과 지신밟기와 풍년 기원굿이 돋보이는 점, 농악 단원이 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