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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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禁牌嶺)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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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禁牌嶺)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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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에 걸쳐 있는 산. 방어산(防禦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과 『함주지(咸州誌)』[1587]에 일명 대산[방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함안 쪽에서 군 서쪽의 방어산을 바라보면 흡사 옛날 민간의 디딜방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지 않았나 짐작되며, 지금도 방아산이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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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사촌리(舍村里)에는 사촌(舍村)과 신촌(新村) 마을이 있다. 사촌은 1914년 이전까지 사랑목(斜郞木) 또는 사랑산(斜郞山)이라 하였고 아직까지도 사랑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마을이다. 사랑목에서 의상대(義湘臺)로 가는 길목에 전사동(錢寺洞)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었다고 전한다. 옛날 심원사(深源寺)와 원효암(元曉庵)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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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지(山地)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山麓)[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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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사봉면, 이반성면을 연결하는 고개. 어속 고개는 어시기재 또는 어실이 고개라고도 하는데, 어속(於束)이라 하는 것은 예부터 골이 깊고 외진 곳이어서 화적떼가 출몰하여 혼자서 고개를 넘다가는 봉변을 당하기 쉬우므로 여러 사람이 무리를 지어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형도에는 '어색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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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오곡리(烏谷里)[군북면]는 오실(奧室)이라 불리었다. 그러다가 신라 말경 고운(孤雲)최치원(崔致遠)이 어린 시절 어머니를 모시고 이곳을 지나던 중 피로가 겹치고 배도 고파 오곡 뒷산에서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까마귀가 날아와 하늘 위로 빙빙 돌더니 최치원 앞에 사뿐히 내려앉아서 닭다리를 물어 주고 날아갔다고 전한다. 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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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원북리(院北里)는 본동(本洞), 태실[台谷], 새절골[新寺谷]의 세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원북(院北)이라는 지명은 과거 진양 방면의 역원인 어속원의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원(院)의 북(北)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함주지(咸州誌)』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새절골은 임진왜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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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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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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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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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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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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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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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