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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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호정의 시문집. 검파(儉坡)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구한말에서 근대에 이르는 시기에 함안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자이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매우 어려운 시대를 살았지만, 학문 탐구와 심신 수양에 힘을 쏟고 집안의 가풍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였다. 『검파집(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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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희의 문집. 안종희(安鍾禧)[1896~198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부(吉夫), 호는 근파(槿坡)이다. 할아버지는 안효정(安孝貞)이고, 아버지는 체와(棣窩)안용원(安龍遠), 어머니는 황치을(黃致乙)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손호영(孫浩榮)의 딸인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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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두의 문집. 안종두(安種斗)[1881~1954]는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였다. 회당(晦堂)장석영(張錫英)[1851~1926], 소눌(小訥)노상직(盧相稷)[1855~1931], 눌재(訥齋)김병린(金柄璘), 이규정(李奎精) 등과 교유하면서 당대 함안 지역의 학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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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감정식의 문집. 감정식(甘禎植)[1878~1951]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기찬(基贊), 호는 만계(晩溪)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태어났다. 진사를 지낸 감경무(甘景茂)의 11세손이다. 어릴 적부터 생업을 일구느라 글공부에 전념하지는 못했다. 일제 강점기 말 학정이 극심할 적인 1938년 사재를 털어 인근의 궁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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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기호의 문집. 이기호(李錤浩)[1884~1969]의 본관은 재령이며, 자는 성화(性華), 호는 만서(晩棲)이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갈전 마을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고려 말 이오(李午) 이후 함안 지역에 거주했던 재령 이씨의 일원이다. 친족 숙부뻘인 이복흠(李馥欽)에게 배웠다. 이기호의 아들 이병선(李秉善)이 지은 『만서 유고(晩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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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가 함안에 살았고 창원에 거주했던 안인석의 문집. 안인석(安寅錫)[1838~1908]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하건(夏建), 호는 만우(晩愚)이다. 창원 광려산 아래 두척(斗尺)에서 태어났다. 안인석의 13대조는 조선중종 때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로 이거하였으며, 그의 9대조는 다시 창원으로 옮겨 살았다. 묘소는 함안의 검암산에 있다. 안인석의 손자 안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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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 이태문의 시문집. 이태문(李泰文)[1861~1939]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여욱(汝郁), 호는 남서(南棲)·만최(晩最)이다. 함안군 안도면(安道面) 당동리(堂洞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찬(李璨), 어머니는 정봉규(鄭琫奎)의 딸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다. 어려서 족숙(族叔)인 남고(南皐)이선(李璇)에게 수학하였다. 부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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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오재선의 문집. 오재선(吳在善)[1871-1954]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학삼(學三), 호는 상촌(桑村)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당(新塘)에서 태어났다. 9대조 오후기(吳後起)부터 신당 마을상령(桑嶺) 아래에 살았다. 증조할아버지는 오해권(吳海權), 할아버지는 오경로(吳敬魯), 아버지는 신신헌(新新軒)오치훈(吳致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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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율의 문집. 안종율(安鍾律)[1886~194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咸安郡) 칠원면(漆原面) 영동(榮洞)에서 태어났다. 족형인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배우기 시작하였고, 1911년 봄 백형의 권유로 거창(居昌) 다전(茶田)의 면우(俛宇)곽종석(郭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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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주영린의 시문집. 주영린(周永麟)[1889~1953]의 본관은 상주(尙州)이며, 자는 덕유(德裕), 호는 송석(松石)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舞沂里)에 거주하였다. 아버지는 주영회(周榮會)이며 어머니는 절도공(節度公)조수천(趙壽千)의 후예인 조성원(趙性元)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정곡(靜谷)배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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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상제의 문집. 조상제(趙祥濟)[1901~1971]의 본관은 함안이며, 자는 순즙(順楫), 호는 송포(松圃)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法守面) 내송리(內松里)에 거주하였다. 어계(漁溪)조려(趙旅)와 무진정(無盡亭)조삼(趙參)의 후손이며 선대로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가학을 전수받아 덕행이 있었다. 일산(一山)조병규(趙昺奎)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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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화의 시문집. 안종화(安鍾和) [1885~193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이다. 어릴 때 아버지와 족형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또한 거창 다전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을 찾아가 학문을 익혔다. 1910년 가을 덕산으로 들어가 부친의 유집을 간행하고 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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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중년 이후에는 6·25 전쟁을 겪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매우 어려운 시기를 살았지만, 학문을 탐구하고 심신을 수양하며 집안과 지역 사회에서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영진(榮珍), 호는 검파(儉坡). 증조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