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소속의 부녀회 조직.

[개설]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는 1984년 3월 21일 설립된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산하의 부녀회 조직이다. 근면·자조·협동의 기치 아래 1970년에 공식 출범한 새마을 운동이 농촌 지역의 마을 안길 포장, 지붕 개량, 농로 확장 등을 통한 기반 조성 단계에서 자신을 얻어 1974년부터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도 1984년 3월 21일,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가 설립되었고,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도 새마을 지도자 함안군회, 새마을 문고 함안군 지부, 함안군 새마을 청소년 연합회, 함안군 새마을 조기 축구회, 함안군 새마을 금고 연합회 등과 함께 같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는 1984년 3월 21일 설립되었고, 전진자가 초대 회장에 선출되어 3대 회장까지 연임하였다. 4대 회장 이둘이, 5대와 6대 회장 정용자 등을 거쳐 현재는 제15대 박성자 회장이 2015년부터 부녀회를 이끌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 또는 경상남도의 새마을 부녀회가 공통으로 진행하는 효(孝) 회복을 위한 건강한 가정 가꾸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새마을 청소 및 국토 대청결 운동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5년 12월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2016년 1월의 온(溫)맵시 캠페인 등과 같은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한 노인 회관에서의 미숫가루 봉사, 복지 시설 청소 봉사와 주변 쓰레기 수거, 실천적인 환경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함안 군민의 안녕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현황]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의 사무실 소재지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충무길 63[도항리 121-1]의 새마을 회관이다. 2016년 현재, 회장 박성자와 사무국장 노외생이 10개의 읍·면을 대표하는 읍·면장 및 마을별 지도자 248명과 함께 활동하며 부녀회를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정신 함양, 공동체 형성, 건전한 가정 육성, 지역 봉사 등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밝고 건강한 함안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