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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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松- |
영어공식명칭 | Bansong Tunne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준공 시기/일시 | 2007년 - 반송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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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반송터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현 소재지 | 반송터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성격 | 터널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터널.
[개설]
반송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각각 2차선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이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래터널, 반송터널, 석항1터널, 석항2터널 등이 있는데, 반송터널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반송터널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蓮下里)는 원래 상동면에 속하였는데, 1960년 영월면이 영월읍으로 승격될 때 영월읍에 편입되었다. 반송터널의 이름은 반송(盤松)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반송마을 앞에 반송(盤松)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반송마을 남쪽에는 해발 580m 정도 되는 산이 있는데, 산자락으로 국도 제38호선이 지나가므로 터널을 뚫었다.
반송이 서 있는 뒤쪽으로 연일 정씨(延一鄭氏) 효부각(孝婦閣)이 있다. 연일 정씨 효부각은 최순준의 부인이 고종 때 정려(旌閭)된 것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최순준의 부인 연일 정씨는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다가, 시어머니가 죽은 후 20여 년 동안 시아버지를 잘 공양하였다고 한다. 연일 정씨 효부각에는 ’가선대부 증호조참판동지의금부사 최순준 처 정부인 연일정씨 효부지문(嘉善大夫 贈戶曹參判同知義禁府事崔順俊妻貞夫人迎日鄭氏孝婦之門)’이라고 쓴 현판이 있는데, 정려한 날짜는 1894년(고종 31) 10월로 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반송터널은 국도 제38호선을 자동차전용도로로 만들면서 개통한 터널이다.
[변천]
반송터널은 2007년에 개통하였다.
[구성]
반송터널은 상하행 2개의 터널로 되어 있는데, 상행 터널의 길이는 220m이고 하행 터널은 265m이며, 터널 폭은 10m, 높이는 6.7m이다.
[현황]
구(舊) 국도 제38호선을 4차선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만들면서 많은 교량과 터널을 건설하였는데, 반송터널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제천에서 영월을 거쳐 태백으로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운전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