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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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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대곡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곡교천과 조천천의 분수계가 되는 산이다. 고려산 일대 지역은 고구려가 강성하였을 때 최남방의 국경을 구성하는 요충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사비도성이 무너진 후 백제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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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와 석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267.1m]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와 석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동쪽의 송학산과 마주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국사봉 명칭은 고려 때부터 국사에 도움을 준 산봉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국사봉에는 성, 봉화대, 산신제단, 산제당, 석단, 철마(鐵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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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등 3개 시의 경계 선상에 있는 산이다. 국사봉(國士峰)[402.7m] 누리길 안내에 의하면 고려 후기에 어지러운 국운을 바로잡기 위하여 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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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금병산(金屛山)[372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이에 있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남쪽과 대전광역시의 북쪽을 성벽처럼 두르고 있는 산이다. 금병산 유래비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금평산, 고려시대에는 만인산이라 불리다가 이성계가 팔도명산 기도 중에 비단 병풍을 갖추고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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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금성산(金城山)[424.1m]은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거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맥의 지맥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성산에 산성이 있어 금이성이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운주성 남성(南城)이라고 하고, 속칭 금성산성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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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산. 괴화산(槐花山)[201.2m]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기면 세종리의 전월산과 마주하며, 북쪽은 서류하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동면의 황우산과 마주한다. 괴화산 정상에 느티나무가 있다. 괴화산에 불을 켜는 등을 거는 괘등형의 명당이 있어서 삼거리에서 바라보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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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꾀꼬리봉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있으며, 장군봉과는 불과 300m 거리에 있는 산이다. 꾀꼬리봉의 의미는 꾀꼬리같이 아름답다는 뜻일 수도 있고 옛날에 꾀꼬리가 많이 날아들어 놀면서 집을 지어 번식하던 곳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꾀꼬리봉에 꾀꼬리 모형들을 나무의 이곳저곳에 많이 해 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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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일대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峰)[350.5m]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산이다. 노고산성이 있으며, 산성에 얽힌 전설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에 노고성에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초능력을 가진 힘센 장사 가족이 살고 있었으나 산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모두 힘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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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일대에 있는 산. 노적산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불암마을 서쪽에 있는 산으로, 독립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노적산(露積山)[153.6m]은 산의 모양이 마치 노적가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노적산의 지질은 시대 미상의 흑운모편암이 기반암으로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내에 포획되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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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일대에 있는 산. 눌왕산(訥旺山)[157.9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있으며, 조치원산업단지와 세종골프필드 사이에 3개의 봉우리가 동서로 뻗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에 편입되었으나 2012년 7월 1일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속해 있는 산이다. 눌왕리 동쪽의 조치원에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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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와 보통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와 보통리 사이에 있는 연기향교 뒷산으로 향교 쪽에서 보면 경사가 비교적 가파르다. 앞에 있는 당산(唐山)[156.5m]과 뒤에 있는 당산(堂山)[149.1m]의 두 봉우리이다. 당산(唐山)에는 테뫼식 산성으로 토성과 석성이 있다.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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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에 남북으로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분기한 지맥의 산이다. 동림산(東林山)[457.3m]은 동쪽에 있는 숲이 우거진 산이라는 의미이지만 처음엔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나무 동(桐)자를 써서 동림산(桐林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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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망경산(望京山)[385m]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천안시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전동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으로 넘어가는 고소재고개에서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은 낮지만 북쪽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흑성산과 은석산을 넘어 멀리 서울의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산이라 하여 망경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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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 일대에 있는 산. 발산(鉢山)[108.5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에 있는 산으로, 발림봉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종 때 왕자의 난으로 이곳에 숨어 살던 영조의 후손 신천강씨 부자가 거듭 대과에 급제하는 경사가 있어 마을의 뒷산을 중광산(重光山)이라 하고 중광산에 중광사(重光寺)라고 하는 절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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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일대에 있는 산. 복두산(幞頭山)[281.4m]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자창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부강면 동쪽 지역 방어에 중요한 곳이었다. 복두산은 산 정상부의 석축부가 마치 족두리 모양 모자인 복두리를 쓴 여인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일명 족두리산으로도 불린다. 복두산 정상에 있는 복두산성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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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부용산은 연화부수형의 명당이 있는 높이 222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기 전 구덩이가 있는 곳까지를 부용봉이라고 한다. 부용리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연꽃이 물에 뜬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명산으로 꼽힌다. 연꽃 형국인 부용봉이 무거워서 가라앉는다 하여 전해오는 풍수지리적 생각에 따라 부용봉 주위에 묘를 쓸 때는 비석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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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에 있는 산으로, 조치원읍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오봉산(五峰山)[262.5m]은 산이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다섯 봉우리 중 제1봉은 목형봉(木形峰)으로 정상봉, 제2봉은 화형봉(火形峰)으로 우각봉 또는 평상봉, 제3봉은 토형봉(土形峰)으로 성주봉, 제4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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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용수산(龍帥山)[223.4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구릉성 산지로, 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용수산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149권 연기현편에 “봉화가 1곳이니 연기현의 남쪽 용수산이다[熢火一處 在縣南 龍帥山]”라고 실려 있다. 또 “동쪽으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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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운주산(雲住山)[459.7m]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청송리·봉대리와 전의면 동교리·노곡리에 있는 산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전의면과 전동면 일대는 백제·신라 경계 지역으로, 다수의 산성이 세종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곳이다. 운주산성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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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전월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과 행복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원수산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산으로, 일명 부모산 또는 형제산이라 불린다. 고려 때인 1293년 몽골 합단적이 침입해 왔을 때 연서면 쌍전리에서 1차 전투를 하여 대패한 합단적이 금강을 건너 도망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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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이성산(李城山)[230m]은 전동면 송성리와 신방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고려산성-운주산성-작성-금이성 등으로 연결되는 차령산맥 산줄기에 있다. 전의이씨 시조이자 고려 태사를 지낸 이도(李棹)가 산성을 쌓고 살던 곳이라서 이성산이라 한다고 전한다. 이도는 전의이씨의 시조(始祖)로, 고려 개국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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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신방리, 양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성산 또는 까치산이라고도 한다. 작성산(鵲城山)[338.8m]은 고려 태사 이도(李棹)가 기거한 이성산의 위쪽에 있는 산으로, 산 위에 성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산 위에 성이 있어 옛날 난리 때 사람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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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243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가장 높은 장군산 정상에는 큰 바위가 수직으로 서 있는데 바로 장군봉이다. 옛날에 장군이 장군산 위에서 군사를 지휘하였다는 이야기로 장군산이라 하기도 하고 부용리의 어느 산보다도 경관이나 운치가 뛰어나 이 지역의 모든 산 중에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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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전월산(轉月山)[259.8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 지점에 있다. 강물이 삼태극의 형상으로 돌기 때문에 달밤에 전월산에서 동쪽에 있는 금강을 굽어보면 강에 비친 달이 도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월산이 청류부곡(淸流部曲)이 있던 구을촌(仇乙村) 앞이 되므로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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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사이의 산으로, 전의면의 진산(鎭山)[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해당 도읍 또는 고을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증산(甑山)[186.2m]은 산의 형상이 마치 시루를 엎어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는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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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일대에 있는 산. 출동산(出洞山)[148.9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있다. 팔봉산에서 은적산, 아미산을 지나 출동산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출동산은 미호천과 미호천 지류들의 침식으로 낮아진 차령산맥 지맥들이 미호천 가까이까지 이르러 만들어 놓은 구릉성 산지이다. 출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장군영병출동형(將軍領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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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일대에 있는 산. 학봉(鶴峰)[130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학봉마을의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의 형태가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태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이름도 산 이름과 똑같이 학봉이라고 한다. 학봉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경기편마암 복합체에 속하는 흑운모편마암과 호상편마암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