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소속 함안·의령 지역 사무소.

[개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전국에 9개 지원, 109개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함안·의령 사무소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의 15개 사무소 중에 하나로서 함안, 의령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설립 목적]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함안·의령 출장소는 경상남도 함안 의령 지역의 농식품 품질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품질 인증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함안·의령 사무소는 1932년 7월에 곡물 검사소 부산 지소 함안 출장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1943년 9월 함안 식량 검사 출장소로, 1946년 함안 곡물 검사소로, 1949년 2월 농산물 검사소 부산 지소 함안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62년 12월 국립 농산물 검사소 부산 지소 함안 출장소로, 1978년 4월 국립 농산물 검사소 경상남도 지소 함안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국립 농산물 검사소 영남 지소 함안·의령 출장소로, 1999년 9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영남 지원 함안·의령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0년 8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함안·의령 출장소로, 2011년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 함안·의령 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식품 인증, 농업 경영체 등록 관리, 농식품 유통 관리, 안전성 관리, 농식품 품질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농업 경영체 등록, 이력 추적, 안전성 업무, 원산지 관리 표시, 표준 규격, 양곡 표시, 가공용 쌀 사후 관리, 면세유 사후 관리, 우수 식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사무소장 1명, 주무관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업무 내용의 온라인 서비스가 개설됨에 따라 2015년도에 110만 건의 등록 및 변경 신청, 63만 건의 등록 확인서 발급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지역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농산물 품질 강화를 통해 함안 및 의령 지역 농업인의 농업 업무 편의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