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있는 통계청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호남지방통계청은 「통계청과 그 소속 기관 직제」(대통령령 제 31491호, 2021. 2. 25) 제 4장 제 18조에 의거, 국가 통계 활동에 관한 사무를 지역에서 분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호남지방통계청은 1963년 1월 전라남도 및 제주도에 통계지도원과 통계조사요원을 배치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75년 8월 대통령령 제 7732호(조사통계국직제)에 의해 전남통계 사무소가 설치되었고, 1990년 4월 직제개정으로 제주도청 복무위탁지를 제주통계사무소로 분리 설치하였다. 1991년 1월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로 개칭하였고, 1995년 8월에는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 순천출장소가 개설되었다. 1998년 7월, 농수산통계업무이관에 따라 직제 개선과 신규 출장소(목포, 나주, 해남, 보성)가 개설되었다.

2005년 7월에는 대통령령 제 18860호에 의거하여 광주전남지방통계청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2월 대통령령 제 20689호에 의거하여 농업 및 수산통계과 이관, 2009년 2월, 대통령령 제 26559호에 의거, 호남지방통계청에 지역통계과가 신설되어 8개 사무소와 4개 분소가 운영되었다. 2019년 10월에는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로 이전하여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 지역을 포괄하는 지역통계 센터로 국가통계생산과 지역정책에 필요한 지역통계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지역통계 컨설팅, 품질관리 모니터링, 외부통계역량강화, 통계조정, 지역경제동향 분석, 지자체 GRDP 추계 작성 지원, 지역사회조사 표준화, 행정통계 개발, 일자리정책기반통계, 산업별 동향조사, 기업활동조사, 경기동향조사, 소비자물가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가계동향조사, 지역별고용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호남지방통계청은 2021년 기준 조사지원과, 지역통계과, 경제조사과, 사회조사과, 농어업조사과 등 5개 과와 목포, 순천, 강진, 보성, 전주, 군산, 남원, 제주 등 8개의 사무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