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구립 여성 합창단.

[개설]

서구여성합창단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구민, 혹은 서구 관내에 직장을 둔 여성을 합창단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서구여성합창단은 서구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7월에 설립된 서구여성합창단은 2007년 박민희 지휘자를 새롭게 영입하여 더욱 활발하게 합창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구여성합창단은 단원들의 기량 증진을 위해 매주 2회(월, 목) 연습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빛고을합창제, 5개구 연합합창제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주요 활동을 정리하면 2000년 영호남 교류음악회, 2001년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음악회, 2005년 정율성 광주국제음악제, 2011년 환경합창제, 2012년 한국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죽제, 2013년 울산동구 대왕암 딜빛문화제 등에 참여하였다. 2020년에는 5.18사적지 순례 서구민 연주회, 호수공원 달빛 작은음악회 초청공연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연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서구여성합창단은 많은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은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2002),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장려상(2007), 제 6회 휘센합창경연대회 충청전라지역 최우수상(2009), 제 3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은상(2010), 제 3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2010), 제 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2011), 2014 제주 세계합창경연대회 그랑프리(2014) 등이다.

[현황]

2021년 기준 박민희 지휘자와 안예화 반주자 포함 46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서구여성합창단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추구하는 '문화가 있는 삶'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연주를 잘하는 합창단으로 평가되고 있는 바, 2007년에 취임한 박민희 지휘자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전국합창대회, 국제적인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서구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