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회원전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사진 창작 기회의 확대와 예술진흥에 기여하고, 각종 공모전을 개최하여 새로운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2월 7일 김홍인, 이진권, 강봉규, 김판익, 김인규, 김국태 등이 광주시 충장로 4가 소재 부래옥에서 한국사진협회 전남지부 준비위원을 구성했다. 3월 2일 충장로1가 YMCA에서 광주사단의 각 회와 기타 사진 동호인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을 선언하고 한국사진협회 전남지부로 창립하였다.

한국사진협회 전남지부는 1977년 2월 28일 한국사진협회 정관 개정에 의거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지부로 개칭했고, 1987년 정부 행정구역개편 및 도시명 변경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직할시지부로 이름을 재변경했다. 이후 1995년 정부 행정구역 개편 및 도시명 변경과 한국사진협회 운영규정 제 1조, 정관 2조에 의거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로 다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매년 회원전 및 공모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과 목적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의 사진 문화를 공고히 하고 있다. 광주신록전국사진촬영대회, 광주전국사진공모전, 광주광역시사진대전 등이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

[현황]

2021년 기준, 박인호 지회장이 지회를 이끌고 있으며, 7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60년 전통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사진을 매개로 한 전시와 교육을 실행하고, 기금 및 기부금 조성과 문화상 제정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