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정신 건강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민의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서구 알코올상담센터로 개소하였다. 2013년 치료 대상을 알코올과 도박, 인터넷, 약물 중독과 같은 4대 중독으로 확대하면서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광주 지역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회복 지원 프로그램과 가족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이용자의 가족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같이가치’, 각 연령대별 모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단주모임, 알코올 중독 회복 유지를 위한 12단계 실천 촉진 프로그램인 ‘마당회[마주 앉은 당신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줄임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일대일로 상담하는 ‘마음건강주치의’, 퇴원 전 재원 관리 격의 ‘순간선택! 평생좌우!’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역민의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부속 시설인 열린마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열린마음센터에서는 임대아파트 단지 지역민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심신동행·심신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해 환경을 개선하고 정신 건강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손짓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의료법인 다사랑의료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각 계층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상담뿐 아니라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온라인 상담은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중독과 관련한 자가 진단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