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서구쌍촌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같은 해 9월 18일 개관하였다. 2007년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0년 3월 3일 2009년 지역 자활센터 규모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8월 20일 2011년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을 통한 직업 교육과 취업 알선, 창업 등을 위한 자금 융자 알선, 자활 기업의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의 경우 시장 진입형 일자리 자활 근로 사업과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자활 근로 사업 등으로 나누어 전개하며, 이 과정에서 개인별 자립 경로와 자립 지원 계획을 수립 및 지원하는 Gateway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외 계층에게 각종 사회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타 자활을 위해 저소득층의 자녀 교육 및 보육을 위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의 자원 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인애복지법인이 운영하며, 세탁하는 사람들과 세탁전문점 하얀나라, 해피 클리너스, 삼무세차장 등의 자활 기업 등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관장과 실장 아래 자활 사업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자활사업운영팀,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는 사례관리팀, 바우처 사업 등 기타 사업을 담당하는 기타사업[바우처]팀, 그리고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생산적인 복지를 위한 자활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