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종교는 기존에 흔히 사용하던 ‘신흥종교’의 가치 중립화 및 객관화한 용어로, 기성 종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근래에 개창된 종교를 지칭한다. 한국의 신종교는 19세기 말 이후의 사회 변혁기에 대두되었는데 동학계(東學系), 증산계(甑山系), 단군계(檀君系)를 중심으로 유교계(儒敎系), 불교계(佛敎系), 남학계(南學系...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종교단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증산 강일순이 세운 증산교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의 하나이다. 1909년 강일순이 죽은 후 1918년에 이르러 조철제가 별도로 갈라져 나와 태극도를 세웠으며 1958년 조철제가 죽자 태극도 신자였던 박한경이 현재의 대순진리회를 세웠다. 대순진리회는 민족 종단으로서 윤리 도덕을 숭상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선명이 창설한 기독교계 신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통일교회 또는 통일교라고도 불린다. 문선명에 의해 1954년 5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창립되고 1994년에는 한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가, 1996년에는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이 각각 창설된 후인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는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로 1916년 소태산(小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하였다. 개교 표어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이며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교단을 총괄하기 위하...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증산교 계열의 한 종파. 증산도는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을 교조로 하는 증산교의 일파이다. 증산을 믿는 보천교의 영향을 받은 이상호가 증산교를 창설했으며 증산교인이었던 안세찬이 증산도를 창립하였다. 1974년부터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안세찬이 포교를 시작하여 1978년 대전에서 ‘대법사 증산교’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다음 1984년 증산도로 교명을 변경...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한국SGI 소속 신종교 단체. SGI는 Soka Gakkai Internationa로 알려진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의 영문 약칭으로 일본계 종교 단체이다. 니치렌[日蓮]의 불법(佛法)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종교활동인 창가학회(創價學會)를 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田城聖]가 형식화하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