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주)경방의 제조 공장.

[개설]

(주)경방은 민족의 경제적 자립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창업정신으로 설립된 방적 및 가공 사업체이다. 그동안 꾸준한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조직의 슬림화와 전문화, 경영 역량의 확충 등을 통해 국제화와 정보화 시대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민족의 경방에서 세계의 경방으로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반월공장이 설립되었다.

[변천]

1919년 10월 5일 경성방직주식회사로 창립되어 1956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70년 7월 14일 주식회사 경방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4년 5월 반월공장이 준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주)경방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37억 원이고, 매출액이 3077억 4448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16억 원이다. (주)경방 반월공장에는 관리팀과 가공사생산팀이 있으며 16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80년 동안의 축적된 방적기술로 고품질의 100% 순면사, 방적사, 혼방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고급 원사와 고도의 염색기술로 만든 Mercerized Yarn및 선염가공사를 실콧(SILCOT-Silk Like Cotton)으로 브랜드화 시키는 등 다양한 Fashion 소재로 내수와 수출용 최고급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