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환여 승람』[함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373
한자 朝鮮 寰輿 勝覽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홍성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29년연표보기 - 『조선 환여 승람』[함안]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조선 환여 승람』[함안] 중간본 함안 향교 간행
소장처 국사 편찬 위원회 -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86[중앙동 2-6]
간행처 함안 향교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봉성리 1319-2]지도보기
성격 지리서
편자 이병연
표제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

[정의]

1929년 이병연이 편찬한 『조선 환여 승람』 중 함안 지역에 해당하는 지리서.

[개설]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이병연(李秉延)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지지(大東地志)』를 참고하여 49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편찬한 인문 지리서이다.

[편찬/간행 경위]

『조선 환여 승람』은 이병연(李秉延)이 1910~1937년에 걸쳐 전국 13도의 229개 군 가운데 129개 군[경상남도 20개군 포함]의 인문 지리 현황을 조사하여 편찬한 것이다. 일제의 감시와 재정난으로 총 129개 군 가운데 26개 군만 일제 강점기에 간행되었다. 『조선 환여 승람』의 윤용구(尹用求)의 서문이나 이병연·김윤환(金閏煥)의 발문을 보면 함안군 편은 1929년[공부자 탄강 이천사백팔십년(孔夫子誕降二千四百八十年)]에 발행되어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병연이 죽은 뒤 후손들이 국사 편찬 위원회에 기증하였다. 1982년 함안 향교에서 『조선 환여 승람』[함안]을 중간하였다.

[형태]

『조선 환여 승람』[함안]은 오침선장(五針線裝)[다섯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방식]으로 제본하였고, 종이는 저지(楮紙)를 사용하였다. 크기는 가로 20.9㎝, 세로 30.2㎝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2자이다. 표제는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조선 환여 승람』[함안]에는 윤용구의 서문과 이병연·김윤환의 발문이 있다. 본문에서는 전국 공통 항목으로 「조선 지리 총설(朝鮮地理總說)」 아래에 「조선명의(朝鮮名義)」를 포함해 7항목이 있다. 또한 「도내 지리 총설(道內地理總說)」 아래에 위치 및 경계를 포함해 5항목이 있다. 지리부(地理部)에는 지리 편(地理篇)을 포함해 24항목이 있고, 인물부(人物部)에는 도학 편(道學篇)이 6항목, 덕업 편이 12항목, 삼강 편이 3항목, 과환 편(科宦篇)이 7항목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환여 승람』[함안]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편찬되었으며, '함안편'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특징을 이해하는 데 기본 자료가 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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