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축구 협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145
한자 咸安郡 蹴球 協會
영어공식명칭 Hamangun Football Association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2[도항리 249-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승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6년연표보기 - 함안군 축구 협회 설립
현 소재지 함안군 축구 협회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2[도항리 249-11]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전화 055-585-7979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함안군 축구 협회는 함안군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함안 군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함안군 축구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함안군 축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55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함안군 축구 협회가 설립된 것은 1976년이며 조태봉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1980년까지 함안군 축구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의 축구 활동은 1945년 광복 이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945년부터 1949년은 함안 축구의 요람기로서 함안군 체육회의 역사적 설립과 발전을 함께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함안군 내 면 대항 축구 대회가 10여 년간 지속되었으며, 일선 학교에서도 축구부가 조직되어 활동하였다. 1950년부터 1952년까지는 함안군 축구의 열기가 6·25 전쟁으로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1953년부터 1960년은 함안군 축구가 다시 붐을 이루면서 발전하였다. 이 시기에는 경상남도 함안군, 의령군, 합천군, 창녕군 등 4군 친선 축구 대회가 창설되어 1956년 제1회 4군 친선 축구 대회가 10여 년간 지속되다가 1966년 선수 수급과 운영에 있어서의 경제적 문제로 인하여 중단되었다.

함안군 축구 협회는 마산 축구 대표팀과 해군 사관학교 축구팀을 초청하여 축구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특히 1961년 9월 함안 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통하여 젊은 세대 중심으로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1969년부터 1974년 동안에는 함안군의 축구 부흥과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으며, 그 결과 여러 선수들이 청소년 대표와 금융 축구단에 뽑혀서 활동하였다. 특히, 1968년부터 1986년까지 경상남도 도민 체육 대회에서 축구 종목에서 9번이나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중에서 5번 연속으로 우승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U-20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여민지(余敏智), 이정은 선수들이 함안 축구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군 축구 협회는 매년 경상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도민 체육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함안군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협회 자체적으로 축구 발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과 축구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함안 군민의 날에는 아라제 면 대항 축구 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회장기 군내 기관별 축구 대회, 군내 학교 축구부 지원, 조기 축구 및 실버 축구 발전 지원, 그리고 여자 축구팀과 선수들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황]

함안군 축구 협회는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면 대항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남도의 축구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