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658
한자 李休復振武功臣敎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문서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도항리 74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석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작성 시기/일시 1625년 -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 작성
문화재 지정 일시 1972년 2월 12일연표보기 -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소장처 함안 박물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도항리 748]지도보기
성격 고문서|교지
관련 인물 이휴복
용도 공신 교서
발급자 조정
수급자 이휴복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이휴복에게 내린 진무공신 3등 책훈 교서.

[개설]

이휴복(李休復)[1568~162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고, 자는 사장(士長), 호는 양졸정(養拙亭)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망우당(忘憂堂)곽재우(郭再祐)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제작 발급 경위]

순천 군수였던 이휴복이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논공행상(論功行賞)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던 이괄(李适)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자 조정에서 그 공적을 치하하여 1625년(인조 3) ‘진무공신 삼등 책훈 교서(振武功臣三等策勳敎書)’를 내리고 인원군(仁原君)에 봉하였다. 교지는 “진무 공신 가선대부 행순천 군수 인원군 이휴복 서(振武功臣嘉善大夫行順天郡守仁原君李休復書).”라고 첫머리에 기재하고 있다.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李休復振武功臣敎書)는 원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있는 인천 이씨(仁川李氏) 재실인 도천재(道川齋)에서 보관하여 왔으나 근래 이규원이 함안군 박물관에 기탁[번호 4]하여 보관 중이다.

[형태]

대나무를 엮어 만든 바탕[竹帛]에 붉은색 해서체[丹書]로 적었다. 크기는 가로 198㎝, 세로 38㎝의 두루마리로 배접되어 있다.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라고 명명한 것은 문서의 내용이 아닌 교지의 재질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李休復振武功臣敎書)이다.

[구성/내용]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에는 이휴복이 진무공신에 책록된 이유, 상으로 하사한 토지와 노비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 가장 왼쪽에는 ‘천개 5년(天啓五年)’[1625]이라는 어인(御印)이 찍혀 있다. 뒷면에는 교서를 제작하고 글씨를 적은 사람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이휴복 진무공신 교서는 조선 후기 공신들에게 제공되었던 경제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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