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95
한자 松圃集
영어공식명칭 Songpojip
이칭/별칭 『송포 문집(松圃文集)』,『송포 선생 문집(松圃先生文集)』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권난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 『송포집』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시문집
저자 이병일
편자 이훈
권책 4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1.1×31.5㎝|16.2×22.1㎝[반곽]
어미 상 삼엽 화문 어미(上三葉花紋魚尾)
권수제 송포집(松圃集)
판심제 송포집(松圃集)

[정의]

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병일의 시문집.

[저자]

이병일(李昺一)[1801~1873]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자는 대숙(大淑), 호는 송포(松圃)이다. 일찍이 강재(剛齋)송치규(宋穉圭)에게 나아가 배우기를 청하자 『논어(論語)』에 나오는 “날이 추워진 뒤에라야 송백이 늦게 시듦을 안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의 뜻을 취하여 송포(松圃)라는 호를 지어주었다고 한다. 만년에는 은둔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편찬/간행 경위]

『송포집(松圃集)』은 아들 이훈(李壎)이 아버지 이병일의 시문을 모아 1916년에 간행하였다. 『송포 문집(松圃文集)』, 『송포 선생 문집(松圃先生文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 삼엽 화문 어미(上三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가로 21.1㎝, 세로 31.5㎝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16.2㎝, 세로 22.1㎝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주(註)는 쌍행(雙行)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송포집(松圃集)'으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1~2에 사(詞)·부(賦)·가(歌)와 시(詩) 303수가 실려 있는데, 주로 풍경을 읊은 서경시로 속기(俗氣)가 없어 청순하다고 평가된다. 권3에는 서(書)·서(序)·기(記)·발(跋)·명(銘)·찬(贊)·축문(祝文)·제문(祭文)·행장(行狀)·전(傳)·잡저(雜著)가 있다. 권4는 부록(附錄)인데 노사(蘆沙)기정진(奇正鎭) 및 제현들의 증시(贈詩)와 가장(家狀)·행장·묘갈명(墓碣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는 기정진의 손자 기우만(奇宇萬)이 쓴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노근수(盧近壽)·이교직(李敎直)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초 지방 유학자의 문체와 관심 분야에 대한 자료이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