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00
한자 釜峰里 遺蹟群
영어공식명칭 Archeological Site in Bubo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137|산인면 부봉리 산119|부봉리 산133|부봉리 산141|부봉리 산146
시대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삼한,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홍성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부봉리 유적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137
소재지 부봉리 유적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산119
소재지 부봉리 유적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산133
소재지 부봉리 유적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산141
소재지 부봉리 유적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산146
성격 복합 유적|생활 유적|고분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한 시대의 생활 유적과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위치]

부봉리 유적군(釜峰里遺蹟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137번지산인면 부봉리 산119번지, 부봉리 산133번지, 부봉리 산141번지, 부봉리 산146번지에 위치한다. 함안천과 운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능선에 해당하고,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가야읍 산서리를 연결하는 서봉로의 북쪽에 자리한다. 이곡 자연 저수지 동편의 비탈과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구일 마을 서편 비탈에 해당한다.

[형태]

이곡 저수지 동편 능선의 남쪽 묘역의 경우, 돌덧널[석곽(石槨)]은 능선의 유동 방향과 일치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외부에는 판상석의 뚜껑돌[개석(蓋石)]이 노출되어 있다. 돌덧널의 내부는 판상의 할석을 뉘어 쌓기 하였으며 양 단벽은 7단 정도 남아 있다. 세장한 편이며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은 없다. 또한 능선의 정선부로는 직경 6m 내외의 원형 봉토분이 열을 지어 분포한다.

[출토 유물]

이곡 저수지 동편 능선의 최근 조성된 묘역 인근에서 삿무늬 항아리편[승석문호편(繩蓆文壺片)], 시루, 적갈색 연질 토기편 등이 다량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유물과 돌덧널의 존재를 통해 볼 때 유적은 덧널무덤[목곽묘(木槨墓)]과 돌덧널무덤[석곽묘(石槨墓)]이 혼재한 고분군으로 판단된다.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구일 마을 서쪽 비탈 하단부에서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와 삼한 시대의 연질 토기, 삼국 시대의 회청색 경질 토기가 다량으로 채집된다. 운곡천과 접한 비탈 하단부에서도 삿무늬 항아리편 등 다량의 토기편과 쇠도끼[철부(鐵斧)]가 채집되어 비탈 하단부 일대는 청동기~삼한 시대의 생활 유적과 삼국 시대의 고분군이 중복 형성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유적은 이곡 저수지 동편 능선의 남쪽 묘역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관찰되는데, 묘역 상부에서는 돌덧널과 도굴 갱들이 확인된다.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구일 마을 서편 비탈 일대의 경우, 유적의 앞쪽으로 운곡천이 서쪽으로 사행(蛇行)[곡류]하여 함안천과 합수하며 전방에는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적은 비탈의 전면에 걸쳐 확인되며, 비탈 정선부 인근에서는 다수의 파괴분과 돌덧널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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