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388
한자 咸安舞沂里周氏古家
영어공식명칭 Old’ residence of the Ju clan in Mugi-ri, Hama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무기리 96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7년 -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안채 및 영빈사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1월 14일연표보기 -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4년 12월 24일 -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하환정 중요 민속문화재 제208호로 지정
현 소재지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무기리 966]지도보기
원소재지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무기리 966]
성격 고가
정면 칸수 3칸[사랑채]|5칸[안채]
측면 칸수 2칸[사랑채]|2칸[안채]
소유자 주환채
관리자 주환채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고가.

[개설]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咸安舞沂里周氏古家)는 상주 주씨(尙州周氏) 집성촌에 있는 국담(菊潭)주재성(周宰成)[1681~1743]의 생가로 현재 주씨 집안 종가이다. 주재성은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조선 후기 학자이다. 고가의 대문채인 충효 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에 있는 ‘충신 정려(忠臣旌閭)’는 주재성이 세상을 떠난 뒤인 1745년 영조가 그의 공을 기려 내린 것이다. ‘효자 정려(孝子旌閭)’는 주재성의 장남 주도복(周道復)의 효행에 대한 포상으로 1859년(철종 10) 내려졌다.

[위치]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는 함안군칠원읍 사무소에서 천안문 사거리를 지나 칠원천을 따라 1.4㎞ 정도 내려가면 왼쪽 무기동 마을 회관 뒤편 골목길 안쪽 약 50m에 위치한다.

[변천]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는 1700년대 창건되었으며, 안채와 영빈사는 1987년에 해체 복원하였다. 2010년 화장실을 개축하고 주변을 정리하였다. 2015년 안채 지붕 해체 보수 공사 및 방화 시설, 담장 등을 보수 정비하였다.

[형태]

대문채와 사랑채인 감은재(感恩齋), 중문, 살림채인 안채, 사당인 부조묘(不祧廟)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는 솟을삼문 형식의 정려문이다. 감은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이다. 평면은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양쪽에 온돌방으로 구성하였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전후 툇간을 설치한 2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에 맞배지붕을 얹었다. 사당은 안채 뒤편에 있다. 동쪽에는 중요 민속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된 하환정(何換亭)과 풍욕루(風浴樓), 국담(菊潭)이 있다.

[현황]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는 최근 안채 및 주변 정비 사업 등을 하며 여러 차례 수리되었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후손이 거주하고 있으며, 감은재에는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242호 『국담 문집(菊潭文集)』책판(冊板)이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는 별당과 연못을 갖춘 대규모 주택의 실례로 민속 자료로서 가치를 가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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