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15
한자 末山里
영어공식명칭 Mal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가야면 말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5월 1일 - 함안군 가야면 말산리에서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617가구
인구[남/여] 6,563명[남 3,265명/여 3,298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말산리(末山里)의 명칭은 산의 이름인 말산(末山)과 관련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말산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검암리, 광정리, 도항리 동부 일대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우곡면, 백사면과 합하여 가야면이 되면서 함안군 가야면 말산리가 되었다. 1954년 함안면에 있던 군 청사가 함안군 가야면 말산리로 옮겨지며 함안군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979년 5월 1일 가야면이 가야읍으로 승격하면서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말산리는 1983년 말산리 본동(本洞)을 본동과 중앙동(中央洞)으로 분동하였고, 1991년 중앙동을 다시 중앙 1동과 중앙 2동으로 분동하였다. 2006년 말산리 중동(中洞)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의 원동에 걸쳐 있는 해동 아파트를 따로 해동동(海東洞)으로 분동하였다. 2000년 9월 29일 신동(新洞)을 남경동(南京洞)과 신동으로 분동하였고, 2015년 신동 내에 태완 노블리안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아라동으로 분동하였다.

[자연환경]

말산리는 여항산(艅航山)[770.5m]의 북쪽 비탈면에 자리한 함안군 가야읍 혈곡리에서 발원해 북동쪽으로 흘러가는 함안천(咸安川)에 합류하는 소하천(小河川)인 신음천(新音川)의 남쪽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말산리의 남서쪽으로는 여항산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끊겼다가 다시 솟은 작은 산인 말산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말산리가야읍의 동쪽 중앙부에 자리하며 북쪽으로는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동쪽으로는 검암리, 남쪽으로는 광정리, 서쪽으로는 신음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본동·중동·해동동·동동(東洞)·신동·남경동·중앙 1동·중앙 2동·아라동의 9개가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2,617가구에 6,563명[남 3,265명/여 3,2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말산리에는 함안 군청과 함안 파출소, 함안군 보건소,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 등 관공서와 농협 함안군 지부, 은행, 함안 우체국, 함안 시외버스 터미널, 해동 아파트와 대송 아파트 등의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대규모의 시가지가 소하천 변과 말산 사이의 평지에 발달해 있다.

말산리를 지나는 교통로로는 신음천 변을 따라 동서로 뻗은 함안대로와 말산리 시가지를 동서로 통과하는 가야로가 동쪽 함안천 변의 진함로와 이어진다. 또한 경전선이 선로가 변경되어 폐역이 된 함안역이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남해 고속 도로가 통과한다. 문화재로는 말산 산자락에 사적 제515호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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