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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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이길의 시문집. 이길(李佶)[1538~?]의 자는 여한(汝閒)이며, 본관은 광평(廣平)이다. 처음의 호는 검계(儉溪)이며, 이후에는 독촌(獨村)이라는 호를 사용했다.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尉副司直) 이사후(李士詡)이며, 어머니는 석천(石泉)임득번(林得蕃)의 딸인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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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두의 문집. 안종두(安種斗)[1881~1954]는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였다. 회당(晦堂)장석영(張錫英)[1851~1926], 소눌(小訥)노상직(盧相稷)[1855~1931], 눌재(訥齋)김병린(金柄璘), 이규정(李奎精) 등과 교유하면서 당대 함안 지역의 학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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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 이태문의 시문집. 이태문(李泰文)[1861~1939]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여욱(汝郁), 호는 남서(南棲)·만최(晩最)이다. 함안군 안도면(安道面) 당동리(堂洞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찬(李璨), 어머니는 정봉규(鄭琫奎)의 딸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다. 어려서 족숙(族叔)인 남고(南皐)이선(李璇)에게 수학하였다. 부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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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율의 문집. 안종율(安鍾律)[1886~194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咸安郡) 칠원면(漆原面) 영동(榮洞)에서 태어났다. 족형인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배우기 시작하였고, 1911년 봄 백형의 권유로 거창(居昌) 다전(茶田)의 면우(俛宇)곽종석(郭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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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화의 시문집. 안종화(安鍾和) [1885~193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이다. 어릴 때 아버지와 족형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또한 거창 다전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을 찾아가 학문을 익혔다. 1910년 가을 덕산으로 들어가 부친의 유집을 간행하고 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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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병규의 시문집. 조병규(趙炳奎)[1864~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명오(明五), 호는 월강(月岡)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의 문인이다. 할아버지는 담와(澹窩)조맹식(趙孟植)이고, 아버지는 성재(性齋)허전(許傳)의 문인인 심재(心齋)조성렴(趙性濂)이며, 어머니는 신영성(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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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중년 이후에는 6·25 전쟁을 겪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매우 어려운 시기를 살았지만, 학문을 탐구하고 심신을 수양하며 집안과 지역 사회에서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영진(榮珍), 호는 검파(儉坡). 증조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