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에 간행된 함안에서 김해로 입향한 문인 안혁중의 시문집. 안혁중(安赫重)[1774~185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유첨(幼瞻),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1774년 안경진(安景珍)과 인동 장씨(仁同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자질이 남달랐으며 성장하면서 학문을 부지런히 익혀 경사(經史)에 밝았다. 효성이 뛰어나 부모를 잘 섬겼으며 친족 간에도...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미파(薇坡).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수남(李壽南)이고, 할아버지는 이문흠(李文欽)이다. 아버지는 이원태(李源泰)이며, 어머니는 안석원(安碩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부인은 조응승(曺應承)의 딸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조카 이민섭(李珉燮)이 대를 이었고, 사위는 이호묵(李鎬黙)·조진규(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