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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972
한자 下基 堤防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하기 제방 착공
준공 시기/일시 1970년연표보기 - 하기 제방 준공
최초 설립지 하기 제방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현 소재지 하기 제방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성격 제방
면적 4㎞[총길이]|36m[폭]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제방.

[건립 경위]

하기 제방(下基堤防)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치수 사업이 시작된 1960년대 말에 국비 지원 없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조한 제방이다. 남강의 범람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해지자 제방 안에서 농사를 짓던 주민 500명이 모여 1967년 착공하여, 1970년 준공하였다. 마을 주민의 보관 자료에 따르면, 제방 축조 비용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보태어 공사 착수금을 마련하였다. 주민 500명은 본인 토지의 1/10을 3.3㎡당 85원에서 130원에 판매하여, 공사 착수금으로 2만 원 넘게 지출하였다. 이는 현재 가치로 10억 원이 넘는다.

[구성]

하기 제방의 총길이는 4㎞, 폭은 36m이며, 농경지 11㎢가 조성되었다.

[현황]

하기 제방은 성토 작업을 거쳐 2016년 현재, 높이가 6m가 되었고, 제방 위에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포장 도로가 덮여 있다. 하기 제방의 축조로 조성된 농경지에서는 주로 수박이 재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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