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개설]

지방 공기업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방 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 공기업법」 제49조, 「함안 지방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조례 1861호]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설립 목적]

함안 지방 공사는 지역 개발 사업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9월 8일 설립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같은 해 12월 30일 공사 사장 추천 위원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2009년 2월 10일 초대 김용철 사장이 취임하였으며 같은 해 3월 24일 공사 설립 등기를 하였다. 2011년 12월 27일 본사를 함안 체육관[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4]으로 이전하였다. 2010년 8월 23일 ISO 9001, ISO 14001[품질·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2011년 10월부터 함안 체육관, 2012년 1월부터 함안 국민 체육 센터, 2013년부터 함안 볼링장 등의 체육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과 업무로는 토지의 취득·개발 및 공급 사업, 주택의 건설·공급·임대 및 관리 사업, 공장 용지 개발 사업, 하천 골재 채취 사업, 건설 자재 생산 및 판매 사업,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위탁 업무, 관광 개발 사업, 문화·체육 시설의 조성 및 관리·운영 사업,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대행한 사업의 추진 및 관리 업무, 「지방 공기업법」 2조와 관련되는 공익성과 수익성이 있는 경영 수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 살리기 18공구 골재 판매 사업[2010년 4월 5일~2011년 6월 13일], 공설 추모 공원 조성 사업[2009년 1월~2011년 12월], 시설 원예 시험장 이전 도시 관리 계획 입안 및 결정 대행 사업[2010~2012], 함안군 환경 기초 시설 관리 운영 사업[2009년 10월 1일~2012년 12월 31일], 산업 단지 조성 사업[2010~2013]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다. 2016년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소재지 종합 정비, 환경 기초 시설 운영, 가야 시가지 배수장 관리, 가로[보안]등 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함안 체육관, 함안 국민 체육 센터, 함안 볼링장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사장[1명], 본부장[1명], 경영 지원팀, 사업 개발팀, 체육 시설팀, 환경 시설팀, 소각 시설팀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0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안 지방 공사는 경상남도 함안군이 100% 출자한 지방 공기업이다. 공익을 우선하는 수익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개발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고 군민의 체육 및 문화 활동도 지원하는 등 군민과 더불어 하는 미래 함안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