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통신 업체 KT의 지사.

[설립 목적]

KT 함안 지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의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1월 1일 「한국 전기 통신 공사법」에 의거하여 한국 통신이 설립되어 체신부에서 전기 통신 업무를 분리, 발족하게 됨으로써 전화와 데이터의 통신 서비스와 통신망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되었다. KT 함안 지사는 1981년 1월에 함안 전신 전화국으로 개국되어, 1990년 2월 1일 함안 전화국으로 개칭되었고, 1999년 1월 창원 전화국 함안 분국으로 개편되었다. 이어 2001년에 한국 통신이 KT로 개칭됨에 따라 KT 함안 지사가 출범하게 되었으며, 2002년 5월 21일에 완전 민영화되었다. 2009년 1월에는 경남 마케팅단 함안 지사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 함안 지사는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운영과 유지 보수, 공중 전기 통신 영업, 내방 고객에 대한 요금 납부·조회 등 각종 서비스 제공, 사이버 고객 센터를 통한 요금 납부 서비스 제공,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 수립 및 시행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2011년 상반기에는 인터넷 품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이동 통신이나 TV의 음영 해소를 위해 중계기의 신설이나 증설 등을 추진하였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함안 군청과 함안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재난 관리 훈련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KT 함안 지사 조직은 지사장 1명, 고객 컨설팅팀, 특별 기동팀, 플라자 운영 TFT팀, CA팀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KT 함안 지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 통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