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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613
한자 艅南 遺稿
영어공식명칭 Yeonamyugo
이칭/별칭 『여남집(艅南集)』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42년연표보기 - 『여남 유고』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42년연표보기 - 『여남 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문집
저자 박노운
편자 박찬규|조형규
간행자 박찬규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19.6×29.4㎝|15.1×18.9㎝[반곽]
어미 상하 이엽 화문 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
권수제 여남 유고(艅南遺稿)
판심제 여남 유고(艅南遺稿)

[정의]

194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노운의 문집.

[저자]

박노운(朴魯運)[1852~1924]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중유(仲惟), 호는 여남(艅南)이다. 함안군 옥방(玉坊) 마을[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친척 할아버지인 오암(迃菴)에게 『소학(小學)』을 수학하였는데, 감독하지 않아도 학문에 근면하였다. 과거 공부를 그만두고서는 위기지학(爲己之學)에 전념하였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고, 1921년 할머니 임씨(林氏)의 효열(孝烈)에 대한 정표(旌表)를 세웠다.

[편찬/간행 경위]

박노운의 아들 박찬규(朴贊圭)가 부친의 유고를 간행하기 위해 송인호(宋璘鎬)에게 교감을 부탁하였다. 송인호가 교감해 준 것을 조형규(趙亨奎)와 제현들이 다시 교정하고 베껴 쓴 다음 장문(狀文)과 갈문(碣文) 등을 붙여 『여남 유고(艅南遺稿)』를 간행하였다. 『여남집(艅南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하 이엽 화문 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가로 19.6㎝, 세로 29.4㎝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15.1㎝, 세로 18.9㎝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18자이다. 주(註)는 쌍행(雙行)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여남집(艅南集)'으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서(序), 목록, 권1, 권2, 권3, 발(跋) 순으로 되어 있다. 서문은 1940년에 조형규가 지었다. 권1은 「양심음(養心吟)」을 비롯한 만시(挽詩)와 차운시(次韻詩) 등 120수가 실려 있다. 권2에는 「경모재기(敬慕齋記)」와 「양심잠(養心箴)」을 비롯한 행장(行狀) 및 조모 임씨의 효열에 대한 행략(行略)이 각각 1편씩 실려 있다. 권3은 부록으로 박노운의 입심(立心)과 수분(守分)에 대해 평가인 박규한(朴圭煥)의 서(序)가 있다. 그리고 1940년 박찬규가 지은 가장(家狀), 1941년 문봉호(文鳳鎬)가 지은 행장, 1942년 조창규(趙昌奎)가 지은 묘지명(墓誌銘), 이병주(李秉株)가 지은 묘갈명(墓碣銘)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여남 유고』는 근대 함안 지역 유학자 연구 및 함안의 효열가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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