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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72
한자 茅隱 實記
영어공식명칭 Moeunsilgi
이칭/별칭 『모은 선생 실기(茅隱先生實記)』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현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7년 9월 12일연표보기 - 『모은 실기』 자미정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간행처 자미정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성격 실기
저자 이오
편자 이병재
간행자 이현량
권책 2권 1책
행자 10행 17자
규격 20.3×29.8㎝|15.3×18.5㎝[반곽]
어미 내향 이엽 화문 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모은 선생 실기(茅隱先生實記)
판심제 모은 선생 실기(茅隱先生實記)

[정의]

고려 후기 함안에 은거한 이오의 실기.

[저자]

이오(李午)의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모은(茅隱)이다. 일찍이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두 선생의 문하에 종유하면서 의리의 학문에 독실하여 사림에게 추앙을 받았다. 공양왕 때 성균관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벼슬하지 않았으며, 고려가 망하자 함안군(咸安郡) 모곡리(茅谷里)에 은거하였다. 후에 조선태종 때에 여러 번 나라에서 불렀으나 끝내 출사하지 아니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집안에 있던 이오의 유문(遺文)과 1508년(중종 3) 하옥(河沃)이 쓴 행장(行狀), 5세손 이정(李瀞)이 쓴 가장(家狀), 10세손 이명배(李命培)가 쓴 전(傳), 16세손 이성흠(李性欽)이 쓴 행록(行錄)과 제현의 문집에 있는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18세손 이병재(李秉㘽)가 문집의 편차를 정하여 함안의 자미정(紫薇亭)에서 『모은 실기(茅隱實記)』를 간행하였다. 『모은 선생 실기(茅隱先生實記)』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목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내향 이엽 화문 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가로 20.3㎝, 세로 29.8㎝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15.3㎝, 세로 18.5㎝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17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모은 선생 실기(茅隱先生實記)'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두에 이병관(李炳觀)의 서문과 목록이 있다. 권1에는 시(詩) 21수가 실려 있다. 권2는 부록으로 증유 시장(贈遺詩章) 3수, 행장, 가장, 전, 행록, 다른 문헌에서 수집한 사실 척록(事實摭錄) 및 서원 관계 기록 등이 실려 있다. 권말에 후손 이병주(李秉株)와 1936년에 이병재가 쓴 발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모은 실기』 중 시에는 정몽주·이숭인(李崇仁) 등에게 증정한 시들이 있어 당시의 종유(從遊) 관계를 알게 해준다. 부록에는 여러 가지 기록이 실려 있어, 이오의 사상과 생애의 면모를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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