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40
한자 聾溪 遺稿
영어공식명칭 Nonggyeyugo
이칭/별칭 『농계 처사 유고(聾溪處士遺稿)』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익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66년연표보기 - 『농계 유고』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농계 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문집
저자 조창현
편자 조원규
간행자 조성옹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19.8×28.7㎝
어미 상하 내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농계 유고(聾溪遺稿)
판심제 농계 처사 유고(聾溪處士遺稿)

[정의]

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창현의 문집.

[저자]

조창현(趙昌鉉)[1763~1816]의 자는 사권(士權)이고, 호는 농계(聾溪)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표(趙標), 할아버지는 조재영(趙再榮)이다. 아버지는 조기빈(趙基贇)으로, 호는 이강(夷岡)이다. 어머니는 신전오(愼典五)의 딸인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처음에는 사계당(四契堂)이세형(李世衡)에게 배웠다. 1777년에 아버지가, 1793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상기가 끝나자 과거에 뜻을 접고 이후에 입재(立齋)정종로(鄭宗魯) 문하에 들어가 배웠다. 만년에 예천(醴泉) 금당(錦塘)으로 가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세상을 떠났다. 부인은 참판을 지낸 조몽징(曺夢徵)의 딸인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편찬/간행 경위]

『농계 유고(聾溪遺稿)』는 1967년 조창현의 후손 조성우가 역시 같은 후손인 조원규(趙元珪)의 서문을 받아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책머리에 후손 조원규가 쓴 서문이 있다. 『농계 처사 유고(聾溪處士遺稿)』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3권 1책의 목판본이다. 상하 내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며,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18자이다. 크기는 가로 19.8㎝, 세로 28.7㎝이다. 권수제는 '농계 유고(聾溪遺稿)', 판심제는 '농계 처사 유고(聾溪處士遺稿)'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1에는 「독서 유감(讀書有感)」, 「근차입재 선생 육절운(謹次立齋先生六絶韻)」 등 학문과 수양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작품을 비롯하여 시(詩) 50수가 실려 있다. 권2에는 「여귀와김장(與龜窩金丈)」을 비롯한 편지글 15편, 「제사계당 이선생문(祭四契堂李先生文)」을 비롯한 제문 3편, 「증호조 참판 한공 묘갈명(贈戶曺參判韓公墓碣銘)」 등 묘갈명(墓碣銘) 2편, 행장(行狀) 1편, 잡저(雜著)로 「영호 기행」 1편이 실려 있다. 권3은 부록으로 만사(輓詞) 및 제문(祭文), 행장과 묘갈명, 유사(遺事)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농계 유고』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함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학자들의 교유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