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172
한자 郡守 韓公百謙 淸德碑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영흥리 7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용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03년연표보기 -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552년 - 한백겸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615년 - 한백겸 사망
현 소재지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영흥리 78]지도보기
성격 비석
관련 인물 한백겸
재질 석회암|시멘트
크기(높이, 너비, 두께) 95㎝[높이]|58㎝[너비]|23㎝[두께]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월군수 한백겸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한백겸(韓百謙)[1552~1615]은 1600년(선조 33) 8월 영월군수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2월 동생 한준겸이 4도도예찰부사가 되자 상피(相避)에 의하여 형조정랑으로 영전하였다. 훗날 한백겸은 실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고 저서로 『동국지리지』, 『기전고』가 있다.

[건립 경위]

한백겸이 사망한 후 영월군민들은 1603년(선조 36) 한백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郡守韓公百謙淸德碑)를 세웠다.

[위치]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8번지 금강공원 내에 있다.

[형태]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 95㎝, 너비 58㎝, 두께 23㎝이다. 비석 앞면에는 제액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찬시와 건립 연대를 새겼다. 후대에 대석은 시멘트로 만들었고 비석은 가운데가 파손된 것을 이어 붙인 것으로 보인다.

[금석문]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 앞면은 ‘군수 한백겸 공께서 청렴한 덕으로 베푸신 선정을 기린 빗돌’이라는 내용이고, 뒷면은 ‘마음이 깨끗하고 탐욕 없는 정치를 하여 작은 빗돌 하나를 세우네. 은혜를 베풀어 교화함이 끝이 없으니 아주 오랜 세월 부드럽고 맑은 바람 부네. 황명 만력31년(1603) 4월 일’이라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군수 한공백겸 청덕비는 조선 시대 영월 지역에 부임한 지방관들의 흔적을 알 수 있으며 공덕비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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