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전통장류테마공원.

[개설]

뒤웅박고을은 농가가공시설과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장류체험장과 야외장류테마경관이 어우러져 있는 향토산업 관광자원 시설이다.

[건립 경위]

뒤웅박고을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장류의 계승을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변천]

2000년 토지 매입 후 토목공사와 기반설비공사, 장류 제조실 건립 및 장독대 조성을 진행하였다. 2006~2007년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장류 제조기술 개발과 관련한 산학 협력을 맺고 장류 제조 기능인으로부터 제조기술을 전수 받았다. 2009년 9월부터 장류의 판매가 시작되었고 2011년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등록을 마쳤다. 2013년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을 세종시 1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하였다.

[구성]

장향관, 동월당, 동월정, 숙성실, 전시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향관은 450평 규모로, 일반음식점과 제조실, 세미나실, 소회의실, 장류제품 직영판매장,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월당은 75평 규모로,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동월정은 10평 규모로, 관람객 휴게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숙성실은 40평 규모로, 메주 숙성 및 발효를 하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100평 규모로, 장류테마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체험관은 200평 규모로, 연수체험객 교육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테마별 장독대가 늘어서 있고, 시비(詩碑)거리, 십이지신길, 부모은중경거리 등 산책 코스와 수목정원, 주상절리원 등의 경관을 꾸몄다.

[현황]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설날 및 추석연휴이고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단체 20인 이상인 경우에는 1인당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있다. 메주 만들기, 두부 만들기, 콩 삶기, 된장 담그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 장류 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