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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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龍- |
영어공식명칭 | Oryonggi |
이칭/별칭 | 오룡개,오룡정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기대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5년 11월 30일 - 『부강면지』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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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오룡기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
성격 | 지명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다섯 마리 용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지형전설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의 용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오룡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북쪽 넓은 평야를 용뜰이라 하는데 용뜰을 다섯 마리의 용이 서식하고 있던 곳이라 하여 오룡기라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원래 명칭은 조선 영조[1724~1776] 후반까지 오룡정리(五龍亭里)라고 하였다는 점에서 지명유래가 오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룡정리는 1789년 오대와 용포리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행정구역 통폐합 등으로 인하여 여러 번의 명칭 변화가 있었다. 현재 부강리에 속하여 있다. 오룡기라는 지명뿐만 아니라 오룡개(五龍介)라 부르기도 한다.
[채록/수집 상황]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내용]
부강의 북쪽으로 용뜰이라는 평야가 있는데, 석문으로 갇히기 전에는 다섯 마리의 용이 터를 잡고 서식하고 있던 곳이라 하여 오룡기라 하였다 전해진다. 다섯 마리의 용이 이어진 듯 개울이 길며, 혹은 산세가 다섯 마리 용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었다고 한다. 또한 뒷산 모양이 용처럼 생겨서 용포(龍浦)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모티프 분석]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의 오룡기와 관련된 지명전설이다. 지역의 지형 지물을 본따 지명이 유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