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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698
한자 金在衡
영어공식명칭 Gim Jaehy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0년(고종 27)연표보기 - 김재형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66년연표보기 - 김재형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7년연표보기 - 대통령 표창에 추서됨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됨
출생지 김재형 출생지 -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 16
묘소 김재형 묘소 -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 산6-1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김재형(金在衡)[1890~1966]은 조치원읍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김재형은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 출신으로, 3·1 운동 당시 청주와 인근 지역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여 독립사상을 고취[북돋우어 일으킴]시키고 만세 시위를 일으킨 독립운동가이다.

3·1 운동 당시 탑동(塔洞) 공원 만세 사건에 참여하였다. 이후 조치원(鳥致院) 지역에서 거사 요원직을 맡아 독립선언문 2,000여 매를 인쇄하였다.

3·1 운동의 민족 대표이자 감리교 목사인 박동완으로부터 수령하여 감추어 둔 독립선언서 500여 매 중 연기군 조치원[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사는 김재석(金在石)에게 350여 매를 주고 문의면(文義面), 미원면(米院面), 보은읍(報恩邑) 등지에 나누어 주게 하였다.

인쇄물을 각처에 나눠주는 한편 주민들을 계몽하여 독립만세 횃불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2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玉苦)[옥살이를 하는 고생]를 치렀다.

[묘소]

김재형의 묘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궁현리 산6-1번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재형의 공적을 기리어 197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追敍)[죽은 뒤에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 따위를 줌]하였고,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형제278호)」(1919. 4. 19.)
  •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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