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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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谷里 |
영어공식명칭 | Yo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영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관할구역이 방아다리, 호병골, 버드내골이 있는 영곡1리와 한양 등이 속한 영곡2리로 나누어진다. 자연마을 버드네골은 한양궁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양궁은 영구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가 기묘사화에 몰려 벼슬을 빼앗기고 한양궁에 은거하면서 늘 한양의 왕궁을 생각했다 하여 마을 이름을 한양이라 칭하였다.
[명칭 유래]
조선 후기엔 공주군 반포면에 있던 영곡리 지형이 산신령[호랑이]이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영곡(靈谷)’이라 지었으며 영구골 또는 영동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영곡리는 1914년에 공주군 반포면의 윤산리, 회병리, 영동, 병암리, 한림정리, 유천리 그리고 유산리의 일부가 합쳐져 공주군 반포면 영곡리가 되었고 다시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공주군 반포면에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2012년 7월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두오봉이 있어 낮은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 연안의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55가구에 2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영곡리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3.3%, 인구 비율 3.3%를 차지하고 있다.